이정희 "진보당이 원하는 건 총기 아닌 사람들 마음"
"어처구니없는 모략극, 헤쳐나가겠다"
이정희 대표는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반문한 뒤, "청와대와 국정원은 도저히 상상이 안되나 봅니다. 진보당이 절실히 원하는 것은 총기도 자금도 아닌 평범하고 정직한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것이"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분단체제의 낡은 한국정치, 촛불민심조차 거부하는 독선의 정치가 낳은 어처구니없는 모략극, 헤쳐나가는 것이 역사에 대한 진보당의 의무"라며 "누군가 겪어내야 바꿀 수 있다면, 기꺼이 그 누군가가 되어 기어이 바꾸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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