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오후에 이석기 의원실 압수수색 재개
진보당 변호사들 입회하에 이석기 집무실 압수수색
국정원의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실 압수수색이 29일 오후 2시 30분 재개됐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이 의원실 앞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식적으로 의원실 압수수색 영장이 들어와서 집무실만 변호사 입회하에 압수수색을 하기로 했다"며 "법적절차대로 정상 진행하겠다. 신체까지도 한다. 다만 집무실 외 공간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내란죄 부분은 모든 부분을 수용 못하지만 압수수색 협조선에서 수용한 것"이라며 "거짓 모략에 대해 우리는 당당하다"고 강조했다.
국정원 조사관들은 이에 따라 진보당측 변호사 4명의 입회 하에 집무실 압수수색을 시작했으며, 진보당 당직자와 보좌관들은 의원실 안에서 대기 중이다.
앞서 양측은 오전 중에 압수수색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국정원측이 의원실 전체에 대한 압수수색과 당직자 전원의 의원실 퇴장을 요구하자 진보당이 이에 반발하며 대치 상태가 이어졌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이 의원실 앞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식적으로 의원실 압수수색 영장이 들어와서 집무실만 변호사 입회하에 압수수색을 하기로 했다"며 "법적절차대로 정상 진행하겠다. 신체까지도 한다. 다만 집무실 외 공간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내란죄 부분은 모든 부분을 수용 못하지만 압수수색 협조선에서 수용한 것"이라며 "거짓 모략에 대해 우리는 당당하다"고 강조했다.
국정원 조사관들은 이에 따라 진보당측 변호사 4명의 입회 하에 집무실 압수수색을 시작했으며, 진보당 당직자와 보좌관들은 의원실 안에서 대기 중이다.
앞서 양측은 오전 중에 압수수색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국정원측이 의원실 전체에 대한 압수수색과 당직자 전원의 의원실 퇴장을 요구하자 진보당이 이에 반발하며 대치 상태가 이어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