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민주당, 시간없다. 빨리 결정하라"
"민주당의 무리한 요구 다 들어줬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6일 민주당 지도부가 김무성-권영세 국조증인 제외 합의를 해놓고서도 당내 반발로 최종결정을 못하고 있는 데 대해 "민주당이 입장을 정리하지 못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도 밤늦도록 민주당의 의총 결과를 기다렸지만, 어떤 결론도 내리지 못한채 오늘 최고위에서 결정키로 했다는 답변만 듣고 밤늦게 귀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새누리당은 국정원 댓글 조사를 정상화 시키기 위해 야당의 정말 무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갖고 양보하면서 계속 성의 보이려고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다. 민주당은 타협과 상호 존중이란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으로 돌아와 주길 촉구한다. 오늘중에 국조 정상화 방안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민주당을 압박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도 밤늦도록 민주당의 의총 결과를 기다렸지만, 어떤 결론도 내리지 못한채 오늘 최고위에서 결정키로 했다는 답변만 듣고 밤늦게 귀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새누리당은 국정원 댓글 조사를 정상화 시키기 위해 야당의 정말 무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갖고 양보하면서 계속 성의 보이려고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다. 민주당은 타협과 상호 존중이란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으로 돌아와 주길 촉구한다. 오늘중에 국조 정상화 방안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민주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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