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가 18일 국가기록원이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증발된 것과 관련,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이를 폐기토록 지시했을 개연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노 전 대통령의 폐기 가능성에 방점을 찍어, 야권이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문화일보>는 이날자 <증발된 회담록...'盧 지시 폐기' 드러나나>라는 제목의 1면 톱기사를 통해 구 여권의 고위 관계자가 이날 오전 <문화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당시 회담록은 청와대 보관본과 국가정보원 보관본으로 나뉘어 보관되다 노 전 대통령이 임기 말인 2007년 말과 2008년 초 사이에 폐기를 지시했다”고 밝혔다며, 그 직후 청와대 보관본은 전량 폐기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여권에서는 폐기되지 않았다면, 회담록 관련 일체의 자료들이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로 옮겨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며 봉하마을 은폐 가능성도 제기한 뒤, "회담록의 ‘폐기’ 혹은 ‘국가기록원 이외의 장소로 은폐’는,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남북정상회담 관련자료 열람위원단’이 지난 15일에 이어 17일 두 번씩이나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관련 자료에 대한 예비열람을 실시했지만 문서는 물론 음성 등 어떤 자료도 확인하지 못함에 따라 사실로 굳어져 가는 상황"이라며 참여정부에 의한 폐기 또는 은폐를 거의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앞서 <문화일보>는 지난해 10월17일에도 ‘노·김 회담록 관련 일체의 자료들이 노 전 대통령의 지시로 전량 폐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문화일보>는 당시 여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 “노 전 대통령의 회담록 폐기 지시로 임기 말에 회담록이 전량 폐기됐고, 이에 따라 대통령기록관(국가기록원)으로 옮겨져 보관돼 있어야 할 회담록 사본은 없다”고 보도했었다.
<문화일보>는 이와 별도로 사설을 통해서도 "현 단계에서는 국가기록원 어디엔가 있는 회담록을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 누군가 폐기한 것인지,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아예 넘기지 않은 것인지 예단하기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2008년 노 전 대통령 퇴임 이후 정치권 및 전·현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퇴임을 전후해 폐기됐다는 주장이 속출해왔다는 점에서 국민적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노 전 대통령의 폐기쪽에 무게를 실었다.
사설은 이어 "노무현정부에서 이명박정부로 바뀌는 과정에서 청와대 자료의 ‘폐기’ ‘봉하마을 이송’ 등이 논란이 됐었다. 2008년엔 이진복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통치기록을 담은 238개의 원본디스크가 사라졌다는 주장을 한 적도 있다"며 거듭 폐기 의혹을 제기한 뒤, "대통령 기록물은 개인이나 특정 정치세력의 소유가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대통령기록물관리법으로 엄정하게 관리하는 이유다. 정치권과 정부 관련 조직이 사실을 밝히고, 검찰의 수사까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도를 접한 참여정부측과 야권은 강력 반발했다.
노무현 재단은 트위터를 통해 "국가기록원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못 찾았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늘 그런 식이었던 몇몇 언론은 또다시 참여정부에서 대화록을 파기했을 가능성 운운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런 소리 들을 정부도, 대통령도 아니었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반발했다.
노무현재단은 지난해 <문화일보>가 대선을 앞두고 폐기 의혹을 제기했을 때도 성명을 통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문화일보의 주장은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이다. 이쯤 되면 대선용 ‘북풍(北風)’ 공작임이 분명하다. 언제까지 국기(國基)를 흔드는 이런 정치공작을 두고 봐야 하는가"라고 비판했었다.
반면에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부에서는 '노 전대통령이 임기가 거의 끝나갈 때인 2007년~2008년초 대화록의 폐기를 지시했고 이에 따라 청와대에 보관되던 대화록은 폐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든지 '당시 청와대가 대화록을 폐기하는 대신 봉하마을로 가져갔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든지 하는 사실여부가 확인 안 된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며 <문화일보> 보도를 인용한 뒤,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민들은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국가기록원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1·2차 예비열람 당시 전자문서의 본문 검색을 하지 않고도 “검색을 했지만 회의록을 찾지 못했다”고 거짓 보고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국가기록원 측은 지난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시인하면서 여야 열람위원들에게 사과했다.
국정원 대선개입은 그것대로 밝히고, 여러분, 섣부른 추측성 말로 초점흐리지 말고, 언제 없어졌네 누가 없앴네 할 것 없이 쿨하게 그 때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 가장 내용과 기술적 문제들을 꿰뚫어 알고 있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기록물 이관작업을 총괄한 임상경 씨와 기록관리비서관이었던 김정호씨까지 포함시켜서 당신들 감시하에 찾도록 하면 어떻겠소! 콜?
별일이로세.. 원본이 없으면, 여당이 ‘원본’운운하며 들이댄 게 죄다 ‘뻥’이다. 원본이 있다면, 노통 평화해역 지도로 봤을 때, 여당이 쌩을 깠을 가능성이 있다. 핵심은, ‘국정원 선거개입 국정감사’ 건인데, 이거 뭉갤라고, 원본이 있던 없던 저들에게 득될게 없는 일가지고 쌩 G랄 중인 것 같에...
쥐섺끼들이 곳간만 털은게 아니라 기록문서도 빡빡 쏠았나 보다 염병할 쥐섹끼들 요런 잡쥘섺끼들 살처분 못 한게 한 이다 얼마나 쥐랄들쳐 대야 잡쥘들의 소원인 기득권 놓지않고 버티나 .. 쩝 쩝 전대가리 잡아 족친다고 해도 이맹바기 4대강 조사한다고 해도 국민들이 믿지 않으니 이제는 공갈협박에 촛불국민들 패대기치는일만 남았구나 그래서 견찰간부를 때리고 ㅋㅋㅋ
이제 이 사회에 진실은 끝났다. 더 이상 이 세상에 진실이란 없다. 이해할 것도 없고 용서할 것도 없고 피만 남을 것 같다. 무섭고 두렵고 너무너무 겁이난다. 진실은 지금 어떻게 싸워야 하는 지 방법을 찾을 길이 없다. 너무도 답답하고 이 답답하고 무서운 상황을 표현할 어떤 단어도 찾을 수가 없다.
봉화마을 노무현이 자기 자료 열람도 개지랄 떨며 트집잡더니, 얼마나 전직 대통령 자료를 보고싶었으면 이런 낙하산도있다! . 대통령 기록관장에 靑행정관 임명 '논란'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통일부 홍보기획팀장, 대통령실 홍보 1행정관,메시지기획관실 행정관등을 역임 법의 근본취지가 흔들리게 됐다 2010-03-16
문화일보가 군불을 지피기 시작한 것 같다. 이건 신문이 아니고 정부여당의 기관지에 지나지 않는다. 뒤이어 조선, 동아일보가 뒤따라 북치고 장구를 치며 써 제낄 것이다. 어떻게든 새누리당은 국정조사를 하지 않으려 온갖 꼼수를 부리왔는데, 이제는 노무현 대통령이 폐기를 지시했다고 돌아가신 분을 또 죽이고 있다.국민들을 우습게 보는 작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화일보에 그런 개소리를 흘린 맹바기측 고위인사가 누군지 밝혀라. 이건 취재원 보호할 문제도 아니고 사실대로 밝히면 된다. 모든 정황은 한 지점으로 쏠리고 있고 그 중심에 진범이 있다. 현재 털이 송송나고 가느다란 꼬리까지는 나왔다. 좀 있으면 몸통 나온다. 기다려라 귀태족들아...
모든 저질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어....특히 제 역할 못하는 돈 일보...돈만 아는 왜곡 일보...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무얼 보여주려고 저짓인지....반성 반성 또 반성하세요. 그런 지시 사항을 미리 알았으면, 이렇게 어지럽기 전에 보도를 하던지...이거 뭔짓여!! 엉??
작년 맹바기 고위 인사의 얘기를 문화가 기사화 했을때가 기록원 보관물 폐기 시점이겠네. 작년 10월 시점이면 정문헌이 한참 nll 바람 잡고 다닐때 아닌가. 아주 치밀하게 공작을 했구나. 아무튼 징역 살 햇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는데, 살아서 사제 밥 먹기는 틀린 거 같네...
노 정권말에 폐기 가능성이 높다,국정원에 있는 대화록은 참여정부 말에 노통이 임명한 김만복 전국정원장 주도로 다시 만든것일것이다.국정원에서 대화록 공개 후 김만복 전 원장이 문서일자가 2008년 1월로 되어있어서 그때 만든적 없다고 했다가,,국정원에서 김 원장 싸인 있다고 하자 그뒤 침묵.노통지시로 폐기헀지만 국정원에서 재작성한것이 공개된 대화록..
문화일보 확실한 진실인가? 아니면 말고? 이놈의 언론 지능이 아니 대갈통에는 똥만 까듯찼나 아님 국민들은 병신들이라고 나팔 부는것인가? 상식에 어것난 어것장 그 죄값을 밭게 될 것이다. 그래 노통은 저능아라서 원본은 파기 지시하고 국정원에 있는 것은 그대로 두었다? 별 미친 병신같은 놈 다보겠네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