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0% 돌파'에 "정말 기쁘고 감사해"
"나라를 위해 서로 신뢰했으면 한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19년 만에 '마의 10%' 벽을 넘어섰다는 26일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마침 이날 호남 지역을 방문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으로 감사하다"고 감격의 심경을 드러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날 광주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호남 지역 한나라당 지지율이 두 자리수를 기록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은 심경을 밝힌 뒤, "그동안 자주 찾아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고민도 함께 많이 했다. 나라를 위해 서로를 신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이정현 공보특보가 전했다. 박 전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대표는 이날 광주 지역을 방문, 광주시 의사회 부인모임과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 시장, 애육원 방문 등의 일정으로 호남 민심잡기에 나섰다. 박 전대표의 호남 방문은 지난 12일 전북 방문에 이어 10여일 만이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날 광주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호남 지역 한나라당 지지율이 두 자리수를 기록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은 심경을 밝힌 뒤, "그동안 자주 찾아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고민도 함께 많이 했다. 나라를 위해 서로를 신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이정현 공보특보가 전했다. 박 전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대표는 이날 광주 지역을 방문, 광주시 의사회 부인모임과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 시장, 애육원 방문 등의 일정으로 호남 민심잡기에 나섰다. 박 전대표의 호남 방문은 지난 12일 전북 방문에 이어 10여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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