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김승연 회장, 임직원에게 "고개를 들 수 없다"

"격한 감정 추스리지 못한 것 가장 낮은 마음가짐으로 반성"

법원에 보석을 신청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5일 보복폭행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상황에서 한화그룹 임직원에게 용서를 구하는 옥중서신을 보냈다. 김 회장은 이날 한화그룹에 의해 공개된 옥중... / 김홍국 기자

김승연 회장 "이토록 국민적 관심사가 될 줄 몰라"

직원들에게 "뒤늦게 뉘우치며 후회하고 있어"

자식사랑 때문이었다는 작은 위안마저도 치졸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 뉘우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보복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김승연 회장이 15일 한화그룹 직원들에게 사과의... / 연합뉴스

이건희 회장 "입시 등 교육이 가장 큰 문제"

"샌드위치 상황 더 심해져", '3불정책 폐지' 논란 재연될듯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일 한국 경제의 '샌드위치' 상황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입시문제 등 교육이 문제라고 지적, '3불정책 폐지'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건희 "입시 문제를... / 김홍국 기자

국세청, 현대-기아차 세무조사중

검찰 비자금수사서 포착된 탈세-편법증여 등 조사

국세청이 글로비스, 엠코, 현대오토넷, 위아 등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4개 계열사에 이어 그룹의 핵심인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서도 특별 세무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국세청과... / 최병성 기자

장하성 “사람은 일하는데 돈은 일하지 않아"

“지배구조 낙후로 증시에 돈 몰려들지 않아"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31일 경제를 좀먹는 부동산에만 돈이 몰리고 연기금들은 채권시장만 교란하고 있다며 주식투자 유도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장 교수는 이날 서울 ... / 김홍국 기자

현대중공업 "5월에 하루 한척씩 수주, 사상최대"

초대형 콘테이너시장의 45% 장악

현대중공업이 최근 5월 한 달 동안 8천6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1척을 비롯해 총 31척, 33억달러 상당(현대삼호중공업 7척, 7억불 포함)의 대규모 선박을 수주하며 또다시 사상... / 박태견 기자

대기업 남녀 연봉차 2천2백만원으로 확대

임금인상률 남성 높고, 관리직 '남성 독식' 결과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1인 평균 연봉의 남녀 차이가 무려 2천2백만원이 넘고, 해마다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임금인상률이 높고, 임금이 높은 핵심 관리직을 남성들... / 임지욱 기자

정치권, 한 목소리로 에버랜드 항소심 판결 환영

민노당 "공모 여부에 판단 유보는 유감"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에 대해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이 난 데 대해 정치권이 29일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히며 지배구조의 투명성이 확보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경원 ... / 김홍국 기자

삼성 "법원, 검찰의 지배권 문제제기 사실상 배척"

"대법원에서 무죄가 될 것 확신"

삼성그룹은 29일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발행과 관련한 항소심 판결에서 법원이 '삼성그룹 차원의 지배권 이전 목적의 공모'를 인정하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 / 임지욱 기자

KDI "반기업정서, 재벌의 자체 책임"

"분식회계-편법상속 등 비도덕적 경영이 반감 불러"

기업들이 문제시하고 있는 반기업정서는 외부적 요인보다 재벌의 분식회계, 편법상속 등 부정행위 등 기업 내부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 /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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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임직원에게 "고개를 들 수 없다"

"격한 감정 추스리지 못한 것 가장 낮은 마음가짐으로 반성"

김승연 회장 "이토록 국민적 관심사가 될 줄 몰라"

직원들에게 "뒤늦게 뉘우치며 후회하고 있어"

이건희 회장 "입시 등 교육이 가장 큰 문제"

"샌드위치 상황 더 심해져", '3불정책 폐지' 논란 재연될듯

국세청, 현대-기아차 세무조사중

검찰 비자금수사서 포착된 탈세-편법증여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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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낙후로 증시에 돈 몰려들지 않아"

현대중공업 "5월에 하루 한척씩 수주, 사상최대"

초대형 콘테이너시장의 45% 장악

대기업 남녀 연봉차 2천2백만원으로 확대

임금인상률 남성 높고, 관리직 '남성 독식' 결과

정치권, 한 목소리로 에버랜드 항소심 판결 환영

민노당 "공모 여부에 판단 유보는 유감"

삼성 "법원, 검찰의 지배권 문제제기 사실상 배척"

"대법원에서 무죄가 될 것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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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편법상속 등 비도덕적 경영이 반감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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