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신문법 폐지는 조중동 보훈법"
“인수위, 양복 입은 군인들이 설쳐대”
정청래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8일 신문법 폐지를 밝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겨냥, “양복 입은 군인들이 막가파식으로 설쳐대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지역구 주민의 목소리라고 이같이 전하면서 “80년대 전두환, 노태우 잔존 세력들이 군복에서 양복으로 갈아입고 대통령 취임 전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의 좋은 정책들을 흔들어대고 칼질을 시작했다”며 자신의 견해도 다를 바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신문법은 지난 2004년 4대 개혁입법 중 유일하게 한나라당과 합의해 통과시킨 것으로 여론의 다양성을 보장하고 신문 경영의 투명성을 높여 신문업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만든 것”이라며 “신문법 폐지는 조중동 보훈법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그는 “방송사 뉴스까지 조중동이 장악한다면 이명박 정부에 대한 ‘용비어천가가 대한민국을 주름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지역구 주민의 목소리라고 이같이 전하면서 “80년대 전두환, 노태우 잔존 세력들이 군복에서 양복으로 갈아입고 대통령 취임 전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의 좋은 정책들을 흔들어대고 칼질을 시작했다”며 자신의 견해도 다를 바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신문법은 지난 2004년 4대 개혁입법 중 유일하게 한나라당과 합의해 통과시킨 것으로 여론의 다양성을 보장하고 신문 경영의 투명성을 높여 신문업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만든 것”이라며 “신문법 폐지는 조중동 보훈법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그는 “방송사 뉴스까지 조중동이 장악한다면 이명박 정부에 대한 ‘용비어천가가 대한민국을 주름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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