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특검법, 한나라 불참속 '만장일치' 통과
참가의원 160명 전원 찬성, 한나라당은 항의 표시로 불참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법안'이 한나라당 의원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국민중심당, 창조한국당 등 원내 5당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용희 국회 부의장은 이 날 오후 2시 37분 개의를 선언하고 '이명박 특검법안'을 상정했다.
특검법은 이어 윤호중, 김종률 신당 의원의 법안 제안설명과 문병호 신당 의원, 노회찬 민노당 의원의 찬성 토론을 거친 직후, 재적의원 2백98인 중 재석 1백60인, 찬성 1백60인으로 이 날 오후 2시 58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특히 이 날 표결에는 이회창 캠프로 옮겨간 무소속 곽성문 의원도 참석 하는 등 한나라당을 제외한 모든 대선 후보측 진영의 특검 법안에 참여, '반이명박 전선'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나라당은 이 날 항의의 표시로 본회의에 전원 불참했다.
이용희 국회 부의장은 이 날 오후 2시 37분 개의를 선언하고 '이명박 특검법안'을 상정했다.
특검법은 이어 윤호중, 김종률 신당 의원의 법안 제안설명과 문병호 신당 의원, 노회찬 민노당 의원의 찬성 토론을 거친 직후, 재적의원 2백98인 중 재석 1백60인, 찬성 1백60인으로 이 날 오후 2시 58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특히 이 날 표결에는 이회창 캠프로 옮겨간 무소속 곽성문 의원도 참석 하는 등 한나라당을 제외한 모든 대선 후보측 진영의 특검 법안에 참여, '반이명박 전선'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나라당은 이 날 항의의 표시로 본회의에 전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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