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동영 캠프 압수수색 실패, 경찰 철수
정동영측 "요구 자료는 제출하겠으나 사무실 진입은 불가"
6일 오후 명의도용 연루 의혹을 사고 있는 정동영 캠프 선대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던 서울경찰청 수사과가 캠프 관계자들의 강력 저지로 압수수색에 실패, 철수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4시20분께부터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 정 후보 캠프 사무실에 30여명의 경찰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려 했지만 캠프 관계자 20여명과 1시간 50분 동안 대치하다 6시 10분께 철수했다.
정동영 캠프측은 사무실 진입을 요구하는 경찰관들에게 "요구하는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전달하겠지만 사무실에 들어갈 수는 없다"며 영장 집행을 거부했다.
경찰이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은 일몰 이후에는 집행하지 못하는 주간 영장으로 경찰은 이날 일몰 시간이 되자 철수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4시20분께부터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 정 후보 캠프 사무실에 30여명의 경찰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려 했지만 캠프 관계자 20여명과 1시간 50분 동안 대치하다 6시 10분께 철수했다.
정동영 캠프측은 사무실 진입을 요구하는 경찰관들에게 "요구하는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전달하겠지만 사무실에 들어갈 수는 없다"며 영장 집행을 거부했다.
경찰이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은 일몰 이후에는 집행하지 못하는 주간 영장으로 경찰은 이날 일몰 시간이 되자 철수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