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정동영,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정선거"
“정 후보 신당 후보되면 총선에서 궤멸할 것”
이해찬 후보의 유시민 선대위원장은 5일 정동영 후보를 맹비난하며 신당을 “국민의 따가운 질책을 받았던 열린우리당보다도 훨씬 못한 정당”이라고 힐난했다.
유 선대위원장은 이날 모바일 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글을 ‘민주 2007’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열린우리당이 있던 곳에 대통합민주신당이라는, 정체성과 노선이 지극히 불분명한 정치집단이 들어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선대위원장은 이어 “(신당은) 대통령이 되기를 꿈꾸는 정치인들과 국회의원들의 느슨한 연합모임처럼 보인다”며 “그래서 국민들은 이 정당을 새로운 정당으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정동영 후보를 지목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불법부정선거로 일관했다”며 “돌아보면 정 후보는 이런 일을 할 만한 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또 "정 후보가 신당 후보가 될 경우 진보개혁세력의 대통합 또는 전략적 연대는 그 명분과 동력을 일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대선에서 참혹한 패배에 이어 18대 총선에서도 궤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할 것"이라며 강한 거부감을 표시했다.
유 선대위원장은 이날 모바일 선거인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글을 ‘민주 2007’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열린우리당이 있던 곳에 대통합민주신당이라는, 정체성과 노선이 지극히 불분명한 정치집단이 들어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선대위원장은 이어 “(신당은) 대통령이 되기를 꿈꾸는 정치인들과 국회의원들의 느슨한 연합모임처럼 보인다”며 “그래서 국민들은 이 정당을 새로운 정당으로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정동영 후보를 지목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불법부정선거로 일관했다”며 “돌아보면 정 후보는 이런 일을 할 만한 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또 "정 후보가 신당 후보가 될 경우 진보개혁세력의 대통합 또는 전략적 연대는 그 명분과 동력을 일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대선에서 참혹한 패배에 이어 18대 총선에서도 궤멸에 가까운 패배를 당할 것"이라며 강한 거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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