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파산 공포'에 닛케이지수 2%대 급락. 30,000선 붕괴
휴장한 중국 증시의 향후 전망 예의주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파산 위기로 미국 주가가 급락하자 일본의 닛케이지수도 21일 급락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17일)보다 660.34포인트(2.17%) 급락한 29,839.71로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지수 30,0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7일에 이어 2주 만의 일이며, 낙폭은 지난 6월 21일(953포인트)에 이어 최근 3개월 사이에 가장 컸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5.62포인트(1.7%) 내린 2064.55로 장을 마쳤다.
인도,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증시들은 대부분 관망세를 보였다. 전날 3.3% 급락했던 홍콩 항생지수는 이날은 0.55% 반등했다.
그러나 중추절 연휴로 휴장했던 중국 증시가 개장하면서 급락할 경우 다른 아시아 증시도 크게 출렁일 전망이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17일)보다 660.34포인트(2.17%) 급락한 29,839.71로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지수 30,0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7일에 이어 2주 만의 일이며, 낙폭은 지난 6월 21일(953포인트)에 이어 최근 3개월 사이에 가장 컸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5.62포인트(1.7%) 내린 2064.55로 장을 마쳤다.
인도,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증시들은 대부분 관망세를 보였다. 전날 3.3% 급락했던 홍콩 항생지수는 이날은 0.55% 반등했다.
그러나 중추절 연휴로 휴장했던 중국 증시가 개장하면서 급락할 경우 다른 아시아 증시도 크게 출렁일 전망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