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5% 폭등에도 코스피는 '찔끔 상승'
G7의 '금리안하 공조' 불투명해지자 낙폭 크게 감소
미국 다우지수가 5%대나 폭등했음에 불구하고 3일 코스피지수는 '찔끔 상승'에 그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4포인트(0.58%) 오른 2,014.1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34포인트(2.46%) 오른 2,051.8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갔으나,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발표할 성명 초안에 공동 금리인하가 빠졌다는 소식에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크게 낮췄다.
외국인은 이날도 팔자 행진을 계속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천119억원어치를 순매도, 7거래일 연속 매도를 했다. 이 기간중 누적 매도액은 4조5천474억원에 달했다.
기관도 4천491억원어치를 동반 매도했고, 개인만 7천1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3%) 내린 626.8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3.99포인트(2.23%) 오른 641.65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다 상승 폭을 축소해 장 막판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5원 오른 1,195.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4포인트(0.58%) 오른 2,014.1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34포인트(2.46%) 오른 2,051.8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갔으나,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발표할 성명 초안에 공동 금리인하가 빠졌다는 소식에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크게 낮췄다.
외국인은 이날도 팔자 행진을 계속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천119억원어치를 순매도, 7거래일 연속 매도를 했다. 이 기간중 누적 매도액은 4조5천474억원에 달했다.
기관도 4천491억원어치를 동반 매도했고, 개인만 7천1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3%) 내린 626.8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3.99포인트(2.23%) 오른 641.65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다 상승 폭을 축소해 장 막판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1.5원 오른 1,195.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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