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논의, 전세계에 선물", 김정은 "조금이나마 만족 드렸으면"
김정은 "오시면 공항에서 영접 의식"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 회담 마무리 발언에서 이구동성으로 회담 결과에 만족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아주 오늘 좋은 논의를 많이 이뤄서 아주 우리 남북의 국민들에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많이 기대하셨던 분들한테 물론 이제 시작에,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겠지만 우리 오늘 첫 만남과 오늘 이야기 된 게 발표되고 하면 기대하셨던 분들이 조금이나만 기대를 만족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비행기로 오시면 제일 편안하시니까. 우리 도로라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불편하다"며 "제가 오늘 내려와보니까 이제 오시면 이제 공항에서 영접 의식을 하고 이렇게 하면 잘 될 것 같다"고 말해 문 대통령의 방북 논의가 이뤄진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문 대통령은 이에 웃으며 "그 정도는 또 담겨놓고 닥쳐서 논의하는 맛도 있어야죠"라고 말했고, 김 위원장도 "오늘 여기서 다음 계획까지 다 할 필요는 없지요"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아주 오늘 좋은 논의를 많이 이뤄서 아주 우리 남북의 국민들에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많이 기대하셨던 분들한테 물론 이제 시작에,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겠지만 우리 오늘 첫 만남과 오늘 이야기 된 게 발표되고 하면 기대하셨던 분들이 조금이나만 기대를 만족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비행기로 오시면 제일 편안하시니까. 우리 도로라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불편하다"며 "제가 오늘 내려와보니까 이제 오시면 이제 공항에서 영접 의식을 하고 이렇게 하면 잘 될 것 같다"고 말해 문 대통령의 방북 논의가 이뤄진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문 대통령은 이에 웃으며 "그 정도는 또 담겨놓고 닥쳐서 논의하는 맛도 있어야죠"라고 말했고, 김 위원장도 "오늘 여기서 다음 계획까지 다 할 필요는 없지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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