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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박기영이 공과 있으면 최순실도 공과 있어"

"박기영 고집하면 과학기술 발전 포기하는 것"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대해 "공도 함께 평가받아야한다"며 주장한 데 대해 "국정농단 주력인 최순실에게도 승마사업 육성의 공과가 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그런 식의 논리라면 세상에 공과 과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과학기술 단체들의 박 본부장 퇴진 요구가 봇물처럼 커지고 있다"며 "과학계의 반발이 거센 상태에서 그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자리에 있는 것은 과학기술 혁신은커녕 갈등과 불협화음속에 퇴보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청와대가 박 본부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과학기술 발전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청와대의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즉각적 박 본부장 경질을 촉구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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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3 0
    더 잘한일은.

    이용호 말도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맞기도한데.
    근데 더욱 칭찬받아야할 점은 문통이 결국 박기영 임명을 포기했다는점이다.
    참 잘한일이다.
    이건 국민의 소리를 깊이 경청하고 있다는점.
    앞으로도 국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그런 대통령이 되길바란다..
    맘이 다 후련하다.
    이런점이 바로 박머시기와 다른점이다.

  • 10 2
    비공식

    순시리하고 비교나 하는
    이놈도 이 날씨에 더위먹고 장신 나갔나 봐
    이놈의 5% 정당에 이런 무리가 왜 이리도 많냐?

  • 10 4
    옹해야

    날더워서 미친넘 나온느구나
    그래 철수대리고 순시리 감방에 면회갔다와서 그네감방에 사식넣어줘라
    혹시 한뭉탱이 숨겨둔곳 알려줄지도 모르니까

  • 10 2
    이쓰레기는

    뭐냐 튀고 싶냐 개용호

  • 14 0
    맞다~!! 순실이도 공은 있다...

    순실이가........
    정권교체의 숨은 주역이자...ㅋㅋ

  • 11 13
    국민의당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었으면
    공인으로서 사사로운 관계는 끊어야한다
    요즘 인사를 보면
    특히 보은인사에 칩착한것 같다
    박근혜와 별다르지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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