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산 소비심리 급랭...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공포
소비자심리지수 100 아래로 추락
조선·해운업 위기로 부산지역 경제 전반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최근 회복세를 보였던 부산지역 소비자 심리마저 얼어붙었다.
31일 한국은행의 부산지역 소비자 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5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견해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부산지역 소비자 심리지수(CCSI)가 98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부산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 2월 98로 바닥을 찍고 지난 3월 100, 지난 4월 101로 회복세를 보여왔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현재생활형편지수, 생활형편전망지수, 가계수입전망지수, 소비지출전망지수, 현재경기판단지수, 향후경기전망지수 등 6개 개별지수도 대부분 하락 반전했다.
5월 현재생활형편지수와 6개월 후에 대한 생활형편전망지수는 전월보다 각각 2포인트와 4포인트 하락했다.
6개월 후 가계수입전망지수는 1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지출전망지수는 전월과 같았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정도를 보여주는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경기판단지수, 향후경기전망지수도 전월보다 각각 4포인트와 5포인트씩 떨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31일 한국은행의 부산지역 소비자 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5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견해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부산지역 소비자 심리지수(CCSI)가 98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부산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 2월 98로 바닥을 찍고 지난 3월 100, 지난 4월 101로 회복세를 보여왔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현재생활형편지수, 생활형편전망지수, 가계수입전망지수, 소비지출전망지수, 현재경기판단지수, 향후경기전망지수 등 6개 개별지수도 대부분 하락 반전했다.
5월 현재생활형편지수와 6개월 후에 대한 생활형편전망지수는 전월보다 각각 2포인트와 4포인트 하락했다.
6개월 후 가계수입전망지수는 1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지출전망지수는 전월과 같았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정도를 보여주는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경기판단지수, 향후경기전망지수도 전월보다 각각 4포인트와 5포인트씩 떨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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