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혈세 나랏돈 저렇게 쓰이고 있구나
어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윤석열과 극우 유튜버 간의 관계를 집중 조명
했습니다
세금 138억을 지원받는 한국자유총연맹이 극우 유튜버 소굴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과거 이명박근혜 때는 국정원 또는 기업들이 관제시위를 측면지원
하게끔 몰래 했는데
이제는 자유충연맹이라는 공적단체에 유튜버들을 대거 투입시켜서 대놓고
관제시위를 사주 지원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난 6월 윤석열은 자유총연맹창립기념식에 대통령으로서는 24년만에 참석해서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들이 너무많다"고 발언합니다.
이후, 자유총연맹의 강철호사무 부총장은
'윤석열 뜻받들어 '정치중립' 정관에서 없애버렸다"고 발언합니다.
게다가 1000명의 별동대 조직을 결성하겠다고 했는데
석달이 지난 지금 1700명이 조직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상진과 같은 유명한 시위꾼은 자유총연맹 자문위원장직을
자잘한 유투버들에겐 자문지원직을 줍니다.
그래서 김건희한테 취임식 초청장을 받았던 수십명의 극우유튜버들은
자유총연맹의 직함을 하나씩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은 최근에도 용산 대통령실에도 초청 받아갔는데
국무회의가 진행되는 회의장에 들어가서 쭉둘러 앉아 회의도 했답니다.
이들을 초청한 사회수석실의.(김대남행정관)이 윤석열 자리에 앉고 나머지
유튜버들이 국무위원 자리에 앉아서 자신들의 민원을 말했다고 합니다.
자꾸 신고로 인해서 계정삭제가 되니까 이거 좀 해결해 달라
활동하다 보면 벌금이 나와서 치명적이다 이거 지원해 달라 등의 요구를 했고
그 행정관은 해결하겠다. 살펴 보겠다는 식의 답변을 했답니다.
와~ 매년138억의 세금을 쓰면서 하는 일이 극우유튜버들의 민원 처리입니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총재(6월10일) 이걸 '어떻게 개선했으면 좋겠다'이걸
한번 써주시면
제가 방송통신위원장하고 한번 얘기를 해볼게요.
"자유총연맹 정치활동 금지법" 민주당 발의 환영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