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3일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만드는 것이 꼭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그것으로서 정치에 대한 시민참여의 외연이 넓혀질 수있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라고 이유를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솔직히 민주당이 새누리당-민주당의 정당간 독과점 구조 속에 안주한 측면도 있다"며 "그런 것이 무너지면서 정치적 경쟁이 이뤄진다면 경쟁을 통해서 혁신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점에서도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끝내에는 그것이 우리 사회에 어떤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국민들의 힘을 분열시키지 않고 다시 힘을 합쳐 같은 목표를 향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향후 자신의 행보에 대해서는 "우리의 꿈, 목표는 지난번 대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결코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이고, 5년후에는 또 반드시 이뤄야 하는 것"이라며 "지난번에 출마해서 나름대로 또 많은 국민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이나 지지를 받은 바 있으니까 그것이 다음 대선때 또 정권교체의 도움이 되게끔 나름의 역할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부의 비리를 엄단한다며 감독들의 뒤조사 그리고 감옥. 후임감독내정 몇년후 비리조사후 감옥. 앞으로도 계속될것임. 정당들 계획 민주당 당대표 바꾸고 요란법석, 똑같은 방법으로 되풀이. 국민들은 양당구조의 패해를 실감하는정도의 정치적 식견이 대다수 부족함. 마음에 들지않지만 둘중에 하나는 선택해야한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 눈물겨운 민주화, 반독재, 인권 투쟁의 탑에 돌 하나 얹은 적도 없는 럭셔리 철수가 참 뻔뻔하게도 누굴 구태 기득권으로 몰아 부치나. 타성에 젖은 범민주화 세력들이 반성해야 할 것은 통절히 반성해야 하지만, 지가 무슨 대단한 심판관인양 행세하는 꼬라쥐는 봐주기 괴롭다. 좀 겸손해져 봐라, 이 광주에서만 호남사위야..
밑에 댓글 달며 욕하고 뭐하는 인간들아, 언제 철들래? 문재인이 이제 알았다? 알더라도 말하지 않는 사람들 많은데, 경쟁자를 좋게 평가하는 대인배를 뭐라꼬? 그리고 욕하는 인간들 너네들 인문학(역사, 철학, 문학...) 좀 배워라. 이런 이유도 없이 욕하고, 초등학생인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