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 등이 함께 하는 '골프모임 단체대화방'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지금 여의도에는 더불어민주당과 특정언론 사이에 ‘정언유착’ 의혹이 파다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기획의 중심에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인 민주당 정치인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21일 민주당의 일방적인 강행으로 개최된 법사위 채상병 특검 입법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계자 ‘이종호 씨’를 아느냐고 거듭 질의했다"며 "그리고 지난달 25일 JTBC는 이른바 해병대 1사단 골프모임 추진과 관련된 단톡방 내용을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도에 사용된 23년 5월 당시 단톡방에는 변호사 C씨가 등장한다. 당시 보도에는 '변호사 C씨는 당시 이 씨가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자주 언급했다고 JTBC 취재진에게 털어놨습니다'라고 언급된다. 여기서 이 씨는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계자 이종호"라며 "그런데 보도에 등장한 변호사 C씨는 현재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이자, 해당 카톡 캡처본을 기획·제작하고, 입법청문회 질의부터 보도까지 잘 짜여진 각본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아가 "해당 변호사는 김규현 변호사로 추정된다"며 실명을 공개한 뒤, "김 변호사는 민주당 김광진 전 의원(문재인 정부 정무비서관)의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서대문구 경선에 참여했으나 당시 소위 ‘대장동 사건 변호사’ 출신인 김동아 후보에게 밀려 낙선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일 김 변호사가 의혹의 당사자라면 단톡방 캡처본 제작자가 민주당 의원들의 질의에 관여하고, 이를 다시금 보도하도록 하여 이슈를 재확산하고, 본인이 변호를 맡은 사건을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활용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며 "실제로 지난 26일 김 변호사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단톡방 보도를 언급하며 '채해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은 만나게 돼 있다', '그 연장선상에 팩트가 나온 거다'는 발언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즉 김규현 변호사는 뒤에서는 제보자 노릇을 하고, 앞에서는 확성기 역할을 했다"며 "실로 일인다역의 ‘공작’이라 할만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해당 단톡방에 임성근 사단장은 없다. 골프모임 역시 성사되지 않았다. 오히려 민주당 정치인은 있었다"며 "민주당과 좌파언론은 이종호 씨와 임성근 단장 사이에 친분관계가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김건희 여사가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 사건의 배후라도 되는 것처럼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만약 단톡방 유출자가 김규현 변호사가 맞다면, 이는 ‘제보 공작 사건’이자, ‘정언유착 사건’"이라며 "대선 직전 김만배-신학림의 조작 녹취록을 사전 기획한 언론사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이를 민주당이 정치적으로 활용한 것과 다르지 않다. ‘제2의 김만배 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용산 대통령실 02-800-7070' 번호에서 전화가 가면 윤석열 정권의 모든 부처의 사안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클리어되는 치트키 번호인데 모든 공무원이 누군지 알고있는 번호라면 20-800-7070 번호를 누가 쓰는지가 왜 국가기밀인가??? [한국일보] https://m.youtube.com/watch?v=vvuT5-zedcY
해병 채상병 순직책임 의혹 임성근 해병1사단장이 모른다던 김건희 도이치 계좌관리한 주가조작공범 블랙펄인베스트의 전 대표 이종호의 해병대 1사단 골프 모임 추진 계획 카카오톡 대화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202574 포항1사단에서 초대_사단장-참모들 1박2일 골프_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