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조세회피지 명단, 지하경제 양성화 기회"
"철저히 조사해 처벌하고 세금 거둬들여야"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23일 <뉴스타파>가 조세회피지의 한국인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 "박근혜 정부가 공약을 실현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로 5년간 30조의 재원을 만들어서 이것을 바탕으로 복지확충에 나서겠다고 공약을 한 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즉각 전 정부 차원에서 국민들이 용납할 수 없는 세금회피용 재산도피행각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처벌할 것은 처벌하고 세금을 거둬들일 것은 제대로 거둬들여야 할 것"이라고 거듭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로 5년간 30조의 재원을 만들어서 이것을 바탕으로 복지확충에 나서겠다고 공약을 한 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즉각 전 정부 차원에서 국민들이 용납할 수 없는 세금회피용 재산도피행각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처벌할 것은 처벌하고 세금을 거둬들일 것은 제대로 거둬들여야 할 것"이라고 거듭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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