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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조세피난처 통한 탈세, 경제민주화 역행 범죄"

"최소한의 윤리도 없는 재벌과 부자 꼼수 개탄스러워"

조세피난처에 한국인 245명이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뉴스타파> 발표와 관련, 진보정의당은 "조세피난처를 통한 거액의 세금회피는 경제민주화를 역행하는 범죄"라며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이지안 진보정의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너도 나도 경제민주화를 외치고 있는 시대에 법망을 피해 거액의 재산을 은닉하고 탈세한 기업인들이 수두룩하다니, 최소한의 윤리도 없는 재벌과 부자들의 꼼수가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물론, 거액의 탈세가 확인되면 법적 처벌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며 "박근혜정부도 지하경제 양성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를 계기로 기업의 불법적인 해외 조세피난처 비자금의 베일을 벗기는 데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엄중처벌을 주문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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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0 0
    아리송해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건 창조경제인가 꼼수경제인가???

  • 9 0
    ㅁㅁㅁㅁ

    지금 개누리 믿고 까불다간 패가 망신할듯... 기우는해는 아무도 못막음. 새로운 정치세력들이 일어서는 기운임.. 사회는 인구구조부터 경제구조도 바뀌는 메가쉬프트 중... 그리고 45조달러 빚더미(공식 15조달러) 미국에서 중국으로 패권교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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