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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국정원 문건 사실이면 야만적 국기문란"

"철저한 진상규명 필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국가정보원이 자신의 취임초기부터 자신의 영향력을 제압해야 한다는 문건을 작성했다는 의혹에 대해 "만약 사실이라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행위가 벌어진 것이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야만적인 국기문란 행위"라고 질타했다.

박 시장은 이날 <한겨레신문> 보도와 관련, "진상 규명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도 즉각적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이창학 서울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70년대식 정치사찰, 공작정치가 부활한 것"이라며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국정원이 이 문서를 작성했는지, 작성 책임자는 누구인지, 문건의 계획들이 실제 실행에 옮겨졌는지에 대해 낱낱이 검증되고 규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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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9 0
    ㅋㅋㅋ

    개누리당 군소정당 전락가능성.... 안철수 신당이 개누리 갈가 먹을듯..
    영남이 개누리 지지하는것은 대안이 없기때문이다. 대안이라 생각된 보수가 나온다면,, 바로 망할당이 개누리당이다. 즉, 1강(안철수당) 2소(민주,개누리) 체제로 바뀔듯...

  • 21 0
    ㅊㅊㅊ

    국정원 대선개입은 박근혜 정통성건드리니.. 박원순껀으로 국민지지얻으려는 심산.

  • 21 0
    참수하라

    [닭, 삽바기와 원씨 응징으로 윤희롱문제 돌파시사]
    닭과 그 아버지 스네이크박, 배신을 밥먹듯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 않은가? 현 윤창중사태 돌파를 위해 삽바기와 원씨를 제물로 쳐낼것으로 예상한다. 스네이크박이 살기위해 했던짓을 생각해보라, 왜구장교되어 같은민족토벌하고 해방후 빨갱이, 또배신. 300명 밀고처형, 그런딸이 삽바기와 원씨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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