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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새 지도부 혁신할 수 있게 도와달라"

"전화위복 밑거름 삼아 새롭게 시작하겠다"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낙선한 이용섭 의원은 5일 "이번 실패를 전화위복의 밑거름 삼아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출마선언 후 60여일 동안 전국을 돌면서 민주당의 현주소와 당원들의 아픔을 절실하게 느끼고 깨달았다. 참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맑했다.

그는 막판 혼탁 양상을 보였던 경선에 대해선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후보자간 일부 논쟁도 어제 전당대회와 함께 묻어 달라"며 "아름다운 전당대회로 평가해 주셨으면 하는 소망"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김한길 대표 체제에 대해선 "지금 우리 당에 가장 필요한 것은 분열과 반목을 극복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것"이라며 "부디 새 지도부가 당력을 결집해 혁신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향후 거취에 대해선 "잠시 휴식과 자성의 시간을 가진 후에 멈춰가고 있는 민주당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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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4
    친노 폐족의 끝

    친노넘들은 노상 이러더라.. 경선에서 자신들이 지거나 질것같으면 당에 침뱉고 탈당하더라... 2007년 대통령후보경선때도 이해찬 상왕 전하도 3등한 후 바로 당에 침뱉고 탈당했었지.
    친노들이 늘 하는 수법..다 등쳐먹지못할것같으면 일부 탈당했다, 들러리세균이 심어놓고 후에 통합이란 이름으로. 박원숭이 앞세우거나 모바일수법등 다시 기어들어올려고 술수부릴것임

  • 2 4
    ㅏㅓㄹ

    광대정치 선동정치 계파정치로 정치를 파탄시킨 노빠들 대청소나 확실해 했으면 좋겠습니다

  • 6 4
    존경

    이 의원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정치는 굼민 없이 ??? 궁민을 배제한 선거? 이해가 안됩니다..도로 민주당? 넓혀도 션찮은 판에 줄이고, 하지만 결과에 승복하고 지켜 보겠어요. 어처구니가 없지만, 2년후 아니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 지 기다릴께요. 이의원님 파이팅

  • 2 5
    호남을 어찌해야!

    친노가 해도 비노가 해도 결국은 민주당은 호남을 밟고 가는 것이다!
    호남인들이여!
    정신들 차려라!

  • 3 9
    ㅋㅋㅋ

    싫다!!
    아이고!!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기 바쁜시대에 살고 있느니라!!
    양당이 싸우는 꼴을 이제 보기 지겹느니라!!
    이제 안철수 세상이 도래할 것이고
    모든 정치권력은 안철수깃발 아래으로 해쳐모이게 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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