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6일 "민주당이 바로 서겠다.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니라 국민들이 요구하는 변화를 하나하나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표 선출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너무 서두르다가 내용에 못 미치거나 너무 신중을 기하다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혁신은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요구하겠지만 우리 모두 기꺼이 그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선 급한 당내 인사부터 매듭지어 당의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경민 최고위원은 "시간은 모자라고 갈 길은 멀다. 야권의 독과점은 이미 깨졌다"며 "당내 인사, 공천 등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개혁에 속도를 낼 수 밖에 없다. 계파 청산한다는 약속은 철저하게 지켜야 된다. 대의명분과 옳음과 이것을 한꺼번에 해서 범야권의 통합을 이뤄나가도록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이어 "현실적으로 가능한, 그러나 옳은 정책을 세워 나가고 특히 외교통일국방에서 비전을 선도하게 노력하며 야당으로서 본분인 정권견제와 비판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거대하고 뻔한 거짓말에 대해서도 좌시않고 일침을 가하고 계속 지적하며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불모지인 부산에서 직선 최고위원이 당선된 것은 20년 만의 일이고 제1야당으로서는 처음이다. 당원과 국민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계파를 청산하는데 앞장서겠다. 민주당에는 민주당계만 존재할 뿐"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의 신경민, 영남 조경태, 수도권 우원식, 충청의 저는 가장 환상적인 지역안배다. 당원과 국민의 탁월한 선택에 대해 지도부가 답할 때"라며 "혁신의 출발은 대탕평과 공천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안철수와 세력단일화할 10월까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길지 않다"며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것은 약속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국민이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변화와 혁신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주의료원과 쌍용차·현대차 비정규직, 골목상권이 우리의 현장이고 그분들의 요구를 가장 중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 최고위도 현장형으로 바꾸고, 중앙당, 시도당 위원회도 현장위원회로 바꾸자. 국민들이 당을 찾아오기 쉽게 당의 문을 열고 경찰도 철수시키자. 대선기간에 약속한 의원 특권 내려놓기 약속도 지키자"고 주장했다.
김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앞서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부의장, 박기춘 원내대표를 비롯해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길이 다 해결해 줄거 같다. 안철수도 한국의 모든 상황을 다 일거에 해결해 줄 해결사 같다.김한길이 국민들의 바람을 안고 현장 여기저기 쫒아 다니면서 다 해결 잘 해 줄것이고, 공천 장사 절대 안할것이고, 자기 계파 안 만들고 민주 정당으로 만들것이고 안철수도 거들어 줄 것이고, 그럴거 같지? 지랄...
한길씨 혹시 그동안 먹었던 모든 욕을 만회하기위해 진정 국민,민주당 만을 위해 자신을 버리고 올인한다면...... 스스로에게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일을 한다면..... 지금껏의 행보로 보면 기대가 너무 큰게 아닐까하나 이제 기대를 접어야하나,일말의기대를 남겨야하나 깊이 생각하셔서 잘 살아남아 보시라는 덕담이나
혁신은 사람인데 누가 누굴 어떻게 혁신한단 말이냐 12/19 때도 남의 집 불보듯 한것들이..... 앞으로 국회의원 선거도 한참 남아있는데.... 스스로 혁신을 한다고...... 제발 정신차려 국민들의 실망,절망감에 답을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혹시나 기대를..... 국민들의 비판은 달갑게 받아야하나 새누리의 비아냥,조롱 자존심도 없냐?
쌈쏭,,안기부 도청건으로 시끄러울때,,노통,,정경언 유착이 문제가 아니라 도청이 문제라고 떠들어 댄 것,,쌈쑝특검을 공비처와 연결하여 거부하겠다고 주둥이질 하던 노통,,그당시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그당시 심상정, 노회찬등,.,이껀휘 병장을 구하기 위한 노무현 일병의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비판,,쌈쑝을 구하기위한 노통, 문죄인 등 친노집단의 몸부림이었지..
자칭보수가 장악힌 민주당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그곳에 친노 인사들을 보고 희망을 걸었으나 이제는 민주당을 새누리와 같은 편으로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악의 축이라는 것을 새삼 확인하게 되었고 친노 인사들이 한국의 미래라고 개 거품 물고 알려준 자칭보수 알바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노빠들은 일종의 피해망상, 과대망상 환자들. 잘못이 있어 추궁하면 대뜸 새누리당 2중대가 자기 공격한다고 삿대질. 자신들 뜻에 반하면 모두가 새누리당이고 적이라는 식. 자신들 뜻에 반하면 모두 빨갱이라고 몰아세우는 '수꼴'과 상당한 유사성. 가만 보면 노빠와 일베, 어버이연합 사이에 묘한 공통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