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준표, 국회청문회에 불러내겠다"
"국민에게 퇴출당한 뒤 경남도 가서 저런 작태 벌여"
민주통합당은 17일 진주의료원 폐업 파동과 관련,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국회 청문회와 '홍준표 방지법' 제정을 경고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진주의료원지키기범대위 박석운 공동대표와 양성윤 민주노총 위원장,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16일 국회 청문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고, 폐업 강행을 주도한 홍준표 지사에게 책임을 묻고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박 대통령은 진주의료원을 국민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국민은 공공병원을 활성화하고 지역 거점병원을 육성하겠다고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을 잘 알고 있다"며 "사태해결을 위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고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도 "홍 지사는 국회에서도 독불장군식 날치기 통과, 국민의 생각과 전혀 반대되는 정책을 많이 추진했던 사람"이라며 "대표적인 것이 토지주택공사의 통합이다. LH의 빚더미가 공기업 중에서 가장 많다. LH의 거대기업을 만든 것도 홍준표 원내대표 시절이다. 4대강의 날치기 단초도 홍준표 대표의 작품"이라고 홍 지사를 맹비난했다.
그는 "이제 국회에서도 모자라, 국민으로부터 퇴출당한 사람이 경남도에 가서 저런 작태를 보인 것에 대해 참으로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경남 홍준표 지사와 경남도의원들의 릴레이 폭력을 민주당은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 청문회를 비롯해서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이다.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진주의료원지키기범대위 박석운 공동대표와 양성윤 민주노총 위원장,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16일 국회 청문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고, 폐업 강행을 주도한 홍준표 지사에게 책임을 묻고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박 대통령은 진주의료원을 국민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국민은 공공병원을 활성화하고 지역 거점병원을 육성하겠다고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을 잘 알고 있다"며 "사태해결을 위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고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도 "홍 지사는 국회에서도 독불장군식 날치기 통과, 국민의 생각과 전혀 반대되는 정책을 많이 추진했던 사람"이라며 "대표적인 것이 토지주택공사의 통합이다. LH의 빚더미가 공기업 중에서 가장 많다. LH의 거대기업을 만든 것도 홍준표 원내대표 시절이다. 4대강의 날치기 단초도 홍준표 대표의 작품"이라고 홍 지사를 맹비난했다.
그는 "이제 국회에서도 모자라, 국민으로부터 퇴출당한 사람이 경남도에 가서 저런 작태를 보인 것에 대해 참으로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경남 홍준표 지사와 경남도의원들의 릴레이 폭력을 민주당은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 청문회를 비롯해서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이다.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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