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진주의료원, 제2 도청사 대상지 아니다"
"진주의료원 부지, 리모델링 비용이 신축비용보다 더 들어"
경남도는 홍준표 지사가 진주의료원을 경남도청 제2청사 부지로 활용하려 한다는 <부산일보> 보도와 관련, "진주의료원은 경남도청 서부청사(제2청사)의 대상지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17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지현철 경상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초 홍준표 지사께서 진주의료원은 서부청사 대상지가 아니다고 말씀하셨다. 현재 진주의료원은 서부청사 대상지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진주의료원은 부지와 건물이 서부청사로 활용하기에 너무 커, 리모델링 비용이 신축비용보다 더 든다"며 "서부청사 대상지로는 진주의 농업기술원과 혁신도시, 구 종축장 부지, 창원지법 진주지법·지검 건물 등을 검토하고 있다. 5월내에 이전대상지 선정 등 서부청사 추진방향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7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지현철 경상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초 홍준표 지사께서 진주의료원은 서부청사 대상지가 아니다고 말씀하셨다. 현재 진주의료원은 서부청사 대상지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진주의료원은 부지와 건물이 서부청사로 활용하기에 너무 커, 리모델링 비용이 신축비용보다 더 든다"며 "서부청사 대상지로는 진주의 농업기술원과 혁신도시, 구 종축장 부지, 창원지법 진주지법·지검 건물 등을 검토하고 있다. 5월내에 이전대상지 선정 등 서부청사 추진방향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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