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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간수사 발표한 김용판 전 서울청장도 수사해야"

"경호차장 내정설, 사실이면 불법선거 수혜자 자인"

민주통합당은 16일 경찰이 국정원의 조직적 대선 개입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와 관련, "당시 비상식적이고 편향적인 중간수사발표를 주도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의혹에 관해서도 신속한 수사를 하라"고 촉구했다.

정성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경찰의 수사로 국가정보원이 지난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대선 당시 경찰의 국정원 불법선거운동 사건에 대한 이례적이고 비상식적인 중간수사결과 발표도 그 경위와 배후가 밝혀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최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청와대 경호실 차장 내정설이 있다"며 "만약 이런 내정설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정원 선거개입과 그 은폐의혹이 있는 김용판이 저지른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보은인사로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국정원의 불법선거운동 사건의 수혜자임을 자인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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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4 0
    특검

    이명박정권비리특검해라

  • 6 1
    선거무효

    지난선거는 실질적으로 부정선거였다
    고로 난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않는다

  • 22 0
    국정원게이트부정선거

    닥의 보은인사
    대선토론때 닥이 문재인을 성범죄자처럼 남의 뒤나파고 감금한다고했고
    그사실이 아닐경우 문재인사퇴 하라했다
    우리국민들 분명히 다 들었다
    고로 닥은 이미 계속적으로 보고를 받고있엇던게 분명하다
    이렇게 명명백백히 들어난 마당에 닥이 주디닫고 있는것 자체가 이미
    구리다는걸 우리국민들은 잘알고있다
    시간끌기하며 장난치지마라
    국민들하루하루가 지옥이다

  • 16 0
    산림

    김판용의경호차장 임용은 자충수가 될수있다. 워낙 빤한 사안이라 덮을수도없고 변명할 수도 없기때문에 깨끗하게 털고 가는게 상책이아닐까. 국정원 직원의 찬반 댓글 조작 문제는 도화선이다. 도화선 다 타도록 밍그적대지말고 끊어내야 할 것. 이 문제가 맹박정권 초에 광우병-촛불시위처럼 되어선 박정권도 힘들고 국민들은 더욱 피곤하다. 슬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 33 0
    어쩐다..이것들!

    대선 3차 TV토론이 끝나자마자
    밤 11시에 국정원 뎃글녀 사건이
    선거 개입과 무관하다고 발표했던 주범
    서울경찰청장 김판용과
    경찰의 허위 발표를 당시 대대적으로 우려 먹었던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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