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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사형수에게도 진술 듣는다", 한상진 "미안"

천정배 "대선평가서 겸허히 받아들여야"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은 10일 대선평가위원회가 자신을 대선패배 주범 중 한명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 "사형수에게도 진술을 듣는다며 평가위원장께 '왜 제게는 한마디 묻지도 않고 발표를 했느냐' 물으니 제게는 미안하답니다"라며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의 반응을 전했다.

박지원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미안평가보고서?"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어 "민정연 용역? 낙천?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라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반면에 천정배 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원들은 대선평가보고서를 겸허하게 받아들입시다"라고 말했다.

천 전 의원은 그러면서도 "다만 책임있다고 명시된 분들을 공격하고 궁지로 모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라며 "이제 보고서를 바탕으로 철저히 반성하고 서로 포용하면서 당쇄신을 이루고 미래로 나아갈 때"라고 덧붙였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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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3 2
    이사람

    천정배는 사람평가가 나와 친하냐다.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낙마때 천성관 왈, 내가 잘 아는 친군데 괜찮은 사람이다. 김준규 검찰총장 청문회 때 내가 법무장관 때 같이 데리고 있은 사람인데 좋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과연 국회의원 감일까요? 서울시장 출마때 무조건 당선될 줄 알고 왜 국회의원 사표 안받아주느냐고 농성 코메디한 사람이지요.

  • 0 4
    ㅁㅁㅁㅁ

    난 민주당이 왜 서민복지 말하는지 그 이유 모르겠다. 이미 주기로한 복지도 5년 늦춘당 아니던가? 국민연금 60세에서 65세로 늦췄잖아. 세계 어느나라가 기금을 50년치 쌓놓고 주나? 무식한 유시민 개자식 기금고갈? 무지의 극치. 독일도 6일치 밖에 안쌓놓는다
    민주당이 복지 말할 자격이 있나? 수급액도 1.8에서 1.2호 하향. 참여정부는 미친 서민정부였다

  • 11 3
    망조민주당

    뭔 듣보잡한테 평가를 맡기냐? 안철수 밑에 있던 인간을 평가위원장에 맡기는것이 공당이 할 일이냐? 참 정신나간 인간들 많다.
    그냥 민주당 안철수 철새들은 철수 밑으로 가면 될것인데 이것들이 민주당을 통째로 갔다 바치려하네...
    이것들 정말 문재인이 대통령 되었으면 어쩔뻔했냐?

  • 29 4
    아트류

    역시 박지원이 한마디 하니까 그냥 깨갱이구나.
    지난 대선을 평가하자면, 그 동안 반목했던 민주당내 최대계파(동교동, 친노)가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결단했는데 깜도 안되는 것들이 안철수를 등에 업어 분탕질쳐서 진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지금 대선패배를 빌미로 당권이나 노려보겠다는 심산인 것이다.

  • 6 41
    이(등)박문

    박지원이 또 말장난 한다!
    당신은 사형도 아깝다!
    무기징역이 제격이다!
    왜냐고?
    이(등)박문 담합이 모든 걸 그르친 것 모르시나?

  • 43 9
    에혀~~

    이제보니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한상진었구만...ㅉㅉ

  • 29 11
    친노궤멸서?

    천장관 그러면 안돼,,,,,,두관이 밑에서 말이야,,,곁눈질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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