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추경 빨리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라"
"창조경제는 산업과 문화의 융합 의미"
박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경제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추경을 편성하되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주로 편성을 하고 국회의 이해를 구해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며 야권과의 협조를 지시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논란과 관련해선 "새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는 과감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지금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창의성을 우리 경제 핵심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과 문화가 융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래서 새로운 일자리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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