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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만시지탄이지만 다행"

"그동안 국민에게 걱정거리 안겨드려 송구"

새누리당은 17일 정부조직법을 원안대로 여야 합의처리키로 한 것과 관련,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21일 만에 정부조직 개편 협상이 타결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북한이 연일 핵위협으로 한반도에 불안감을 조성하는 상황에서 여야가 정부조직 개편 문제를 둘러싸고 줄다리기를 하면서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차질을 빚게 하고 국민들께 걱정거리를 안겨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대국민사과를 했다.

그는 "여야는 이제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각종 민생법안을 속히 처리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국회 운영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의 성의 있는 협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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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5
    병신들이로세

    제대로 알고 퍼날라라 이것아 통진당사건의 진상을 알게되면 니들 눈돌아갈거다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어떻게 통합진보당이 저지경에 이른것인지 왜일까라고 한번정도는 훑어보고 그런소릴해라,,,, 힘없는것들이 강자들속에서 새우등터진꼴이란걸 알려고만하면 얼마든지 알수있다

  • 1 4
    나라꼴이 어떻게되려

    이걸보면 말이다 위선적인것들은 말한번 잘못하면 끝장나지만 위악적인것들은 늘 그런넘들이려니 하고 넘어가게마련이다 참으로 민주당은 윈선적인것들이고 새누리애들은 위악쪽에 가까워서 아무리파렴치한 짓거리를 해도 원래 그런넘들이려니 하고 넘어가게된다 이걸보면 이나라 앞날도 제법 그럴싸하지

  • 18 1
    정치학전공자(펌)

    검찰발표에 의하면
    통진당의 비례후보 당내선거가 부정하게 치뤄진 것으로 밝혀져서
    20여명이 구속되고 400명 넘게 기소되었다고 한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지역구 의원과 그 권한과 책임에서 차이가 없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지역구에서 부정선거가 치뤄졌다면
    당연히 당선무효형이 선고되듯이
    비례후보의 당내선거가 부정이였다면
    의원자격이 없다고 봐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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