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외수 "임윤택, 그는 뜨겁게 뜨겁게 살았다"

"비록 짧았지만 누구보다 진살하고 열정적이었다"

소설가 이외수 씨는 33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울랄라세션 임윤택씨의 너무 짧은 생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피력했다.

이외수씨는 12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울랄라세션 임윤택 단장의 임종을 지켜보고 돌아왔다”며 “그는 비록 짧았으나, 누구보다 진실했고, 누구보다 열정적이었고, 누구보다 위대한 생애를 살았다"고 애도했다.

그는 이어 "뜨겁게 뜨겁게 살았습니다"라며 "트친들과 함께 그의 명복을 빌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인에게 악플을 다는 일부 네티즌들을 향해 "모르는 놈들일수록 아는 척을 많이 하지요. 오늘 같은 날까지 악플 다는 놈들 보면 벌레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고인의 사망후 트위터 등 SNS에는 그의 요절에 안타까와하는 팬들의 애도글이 쇄도하고 있다.
김혜영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5
    퍼거슨

    미안하다. 죽는다고 모든게 가려지는게 아니고, 전부 위대해 지는건 아니다. 프로라면 지 몸관리도 잘 해야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