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감사원, 4대강 감사결과 즉각 발표하라"
"국토부, 4대강 자료 철저히 보존해야"
민주통합당 4대강사업조사특별위원회는 9일 감사원 2차 감사에서 심각한 문제점들이 드러난 4대강 사업과 관련, "감사원은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를 최대한 빠르고 투명하게 발표하라"고 즉각적 감사 결과 공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감사원의 4대강사업 감사결과는 수질악화와 보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해온 야당과 시민단체가 옳았음을 확인해주는 것으로 사필귀정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서도 "4대강사업이 실패로 끝났음을 인정하는 등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새정부 출범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4대강사업에 대한 국회 청문회 또는 국정조사를 실시하라"며 4대강 청문회 및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새정부는 훼손된 4대강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재자연화하기 위한 `4대강 복원본부 구성'등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며 "4대강 추진본부는 해체됐지만 국토부는 4대강 사업 관련자료 일체를 철저하게 보존하고 청문회와 국정조사에 최대한 협조하라"고 자료 보존을 주문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감사원의 4대강사업 감사결과는 수질악화와 보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해온 야당과 시민단체가 옳았음을 확인해주는 것으로 사필귀정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서도 "4대강사업이 실패로 끝났음을 인정하는 등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새정부 출범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4대강사업에 대한 국회 청문회 또는 국정조사를 실시하라"며 4대강 청문회 및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새정부는 훼손된 4대강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재자연화하기 위한 `4대강 복원본부 구성'등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며 "4대강 추진본부는 해체됐지만 국토부는 4대강 사업 관련자료 일체를 철저하게 보존하고 청문회와 국정조사에 최대한 협조하라"고 자료 보존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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