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대위원장, 당무위원-의원 연석회의서 선출키로
새지도부 선출 임시전대, 내년 5월에 하기로
민주통합당은 28일 박기춘 신임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 겸임을 거부함에 따라 비대위원장 선임권을 당무위원회와 의원 연석회의에 위임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이 모두 궐위되어 후임인선을 할 수 없을 경우 중앙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을 선임하여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비대위원장 선임에 대한 권한은 당무위-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위임할 수 있도록 하는 부칙을 신설하는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또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임시전국대의원대회의 개최를 내년 5월 18일까지 연기할 수 있도록 부칙을 개정, 내년 5월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중앙위에서 "여러분이 동의를 해주시면 어떤 방법으로 선출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당의 원로들과 논의를 하겠다"며 "그 결정에 따라 당무위와 의총을 다시 열어 비대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이 모두 궐위되어 후임인선을 할 수 없을 경우 중앙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을 선임하여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비대위원장 선임에 대한 권한은 당무위-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위임할 수 있도록 하는 부칙을 신설하는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또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임시전국대의원대회의 개최를 내년 5월 18일까지 연기할 수 있도록 부칙을 개정, 내년 5월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중앙위에서 "여러분이 동의를 해주시면 어떤 방법으로 선출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당의 원로들과 논의를 하겠다"며 "그 결정에 따라 당무위와 의총을 다시 열어 비대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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