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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예측조사] 朴 50.2%, 文 49.4%

"개표방송 늦게까지 지켜봐야 결과 알 수 있을 것"

<한국갤럽> 예측조사 결과는 박 후보 50.2%, 문 후보 49.4%로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0.8%포인트였다.

<한국갤럽>은 이날 투표 종료후 전국 성인유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화조사에서 무응답층을 재분류하고 투표율 75% 적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2%포인트였다.

<한국갤럽>은 "두 후보의 예상 득표율 차이는 전화조사 오차범위 내 있으며, 사실상 동률이므로 이 결과만으로는 당선자를 예측할 수 없다"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와 함께 개표 방송을 꽤 늦게까지 지켜봐야 당선자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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