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노선파인 조용경 전 안철수캠프 국민소통자문단장은 7일 "안철수 후보가 대단히 위험한 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전 단장은 이날 오전 공평동 캠프 인근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끝까지 후보직은 내놨지만 새정치를 위해 제3의 방법으로 처음 꿈 꾼 길을 걸어갈 것으로 믿고 따라왔는데 결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안 후보의 정치적 장래를 위해서도 어려운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안 후보가 말한 '대결의 정치고리를 끊겠다'는 전제를 믿고 참여했고, 안 후보도 자신은 진영 논리에 가담하는 일 없이 단일화를 생각하지 않고 끝까지 가서 국민의 지지를 얻겠다고 확언했다"며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새정치의 명분은 뒤로 밀리고 정권교체가 최고의 목적인 것처럼 변하는 모습을 보고 의심을 가졌다. 완전히 단일화 논리에 휘말려버렸다"고 반발했다.
그는 "안 전 후보와 관련해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안철수 현상'이 요구하는 시대적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점"이라며 "안철수 현상을 몰고온 젊은 세대의 메시지는 어느 한 쪽으로 권력을 몰아주라는 것이 아니다. 이 현상을 계속 꽃 피워가는 것이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다. 그것이 중도에 끊긴 것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순간에도 저는 안 전 후보의 정치적 꿈이 이뤄지기 바라고 정치인으로서 성공하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그러나 그 분이 대단히 위험한 길로 가고 있다. 그런 우려를 진하게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신명식 김관수 차재원 나의갑 강석진 고영신 등 6명의 국민소통자문위원은 이날 오후 반박 성명을 통해 "정권교체와 새정치 실현을 위해서 문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한 안 전 후보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UN선거감시단 파견요청 http://blog.daum.net/hhurichel/1 요약: 트위터 @UN_DPA 로 선거감시단 파견 요청하기. 영어로 어려우신분들은 밑에꺼 복사만해서 보내도 가능. "Plz, send Elect-Guard to South KOREA, for peace of Asia."
정권교체 후 개혁을 바라는 국민 열망 담아 두 사람이 합의한 사항이 있다면 재야세력과 민주당을 지렛대 삼아 멋지게 청치판 갈아엎고 정치교체 혁신 하는 거야 그래야 그동안 정치장삿 꾼 놀음에서 해방되고 청산되며 자연히 참신한 새 일꾼으로 서서히 세대교체 완성 직업이 국개의원 됀 골 빈 애들은 집에 가서 애나 봐라 너희들 내가 낸 세비가 무척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