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安 집 갔다가 못만난 文, 참 처량"
"安캠프, 언론플레이로 국민 혼동시키지 말라"
새누리당은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안철수 전 후보의 자택을 찾아갔다가 만나지 못한 것과 관련, "제1야당 후보답지 않은 처량한 모습이다. 참 자신감 없는 후보"라고 비꼬았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후보의 독립선언이 필요하다. 어제 문 후보가 안철수 전 후보의 집을 찾아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는 삼고초려 모습을 보여주려는 계산이란 분석도 나온다. 언론플레이란 비판도 있다"며 "어찌됐든 과공비례(過恭非禮, 지나친 겸손한은 예가 아니다)다. 어제 집을 찾아갔는데도 만나지 못한 것을 보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 두 사람 사이의 신뢰가 이제는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깨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10년전 노무현 후보가 당시 정몽준 후보측을 찾아갔다 만나지 못하고 돌아온 것과 똑같다. 어찌나 똑같은지 참 이상한 생각이 들 정도"라며 "문재인 후보는 새 시대의 첫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의 행보를 보면 구시대의 마지막 대통령이라고 지칭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길을 따라한다. 달리말해 구시대의 마지막 후보의 모습을 보인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남에게 기대어 대통령이 되려는 분들은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며 "대통령은 고독한 자리다. 남에게 의존하고 기대는 사람이 어떻게 고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나? 문재인 후보는 이제라도 안철수 전 후보로부터 독립선언을 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그는 안 전 후보측을 향해서도 "안철수 전 후보측 내부에 상당한 분열이 있다는 언론 분석이 나온다. 즉 문재인 후보를 돕기로 했다란 보도가 나오고 아니란 보도가 나와 안 전 후보 캠프, 진영 내에서 혼선이 있어서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며 "캠프 내부 인사들이 본인 개개인의 이해관계로 자의적인 해석, 이를 언론에 흘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 전 후보 캠프 내에서 어떤 흐름이 있는지 간섭할 바는 아니나 자꾸 이를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언론을 접하는 국민을 혼동시키지 말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후보의 독립선언이 필요하다. 어제 문 후보가 안철수 전 후보의 집을 찾아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는 삼고초려 모습을 보여주려는 계산이란 분석도 나온다. 언론플레이란 비판도 있다"며 "어찌됐든 과공비례(過恭非禮, 지나친 겸손한은 예가 아니다)다. 어제 집을 찾아갔는데도 만나지 못한 것을 보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 두 사람 사이의 신뢰가 이제는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깨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10년전 노무현 후보가 당시 정몽준 후보측을 찾아갔다 만나지 못하고 돌아온 것과 똑같다. 어찌나 똑같은지 참 이상한 생각이 들 정도"라며 "문재인 후보는 새 시대의 첫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의 행보를 보면 구시대의 마지막 대통령이라고 지칭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길을 따라한다. 달리말해 구시대의 마지막 후보의 모습을 보인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남에게 기대어 대통령이 되려는 분들은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며 "대통령은 고독한 자리다. 남에게 의존하고 기대는 사람이 어떻게 고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나? 문재인 후보는 이제라도 안철수 전 후보로부터 독립선언을 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그는 안 전 후보측을 향해서도 "안철수 전 후보측 내부에 상당한 분열이 있다는 언론 분석이 나온다. 즉 문재인 후보를 돕기로 했다란 보도가 나오고 아니란 보도가 나와 안 전 후보 캠프, 진영 내에서 혼선이 있어서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며 "캠프 내부 인사들이 본인 개개인의 이해관계로 자의적인 해석, 이를 언론에 흘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 전 후보 캠프 내에서 어떤 흐름이 있는지 간섭할 바는 아니나 자꾸 이를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언론을 접하는 국민을 혼동시키지 말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