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는 5일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해 "국민들을 보지 않고 자신의 지지자만 보는 게 아닌가. 자기 지지층에 대한 배려도 좋지만 더 넓은 시야로 현재 전체 정국에서 어떤 선택, 어떤 행동, 말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했으면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노회찬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전 후보가 보인 태도는 조금 2% 부족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의 태도는 자기 지지층에는 딱 적합한 태도일지 몰라도 큰 변화를 바라는 다수 국민들에게는 미흡한 태도"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는 안 전 후보의 적극지원을 갈망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해서도 "저는 안철수 후보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온다고 해서 판이 결정적으로 바뀔 수준까지는 아닐 수 있다고 본다"며 "그런 점에서 문 후보가 안 후보의 적극적인 지지나 지원도 필요하지만 문 후보 측도 그것에만 기대선 안 된다. 기대서도 역시 2%에서 1%부족으로 바뀔 뿐이지 부족한 게 여전히 사실이기에 분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자력으로 위기를 돌파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문 후보 지지율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점점 밀리고 있는 원인과 관련해선 "사실상 단일후보인 문재인 후보 측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는 당위를 넘어서서 왜 문재인이 되어야 하느냐, 문재인 후보가 되어야 하느냐에 대한 그런 문재인 후보를 찍어야만 하는 이유를 분명히 못 대고 있고, 문재인 후보를 떠올릴 때 대표적인 공약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후보 개인보다 캠프의 문제라고 보이는데 야권후보로서 정권교체를 한다고 나선 후보의 계획이나 상황 주도력이 너무 없는 것 아니냐. 좋은 사람, 착한 사람, 흠이 거의 없는 사람, 이런 정도만 가지고는 안 된다"며 "도전하는 사람다운 결기를 남은 기간 보이지 않으면 상당히 힘든 싸움이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그는 전날 밤 TV토론이 지지율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지금 전체 선거 구도가 양강구도인데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토론회에서 처음 부딪혔는데 두 사람의 승부로 보면 무승부고, 전체 판세에 큰 영향을 주는 토론회는 아니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미 늦었어요# 님! 민주인사 모두에게 욕을 먹는다고요? 보아하니 원탁회의 원로들을 얘기하시나 본데, 제 생각으론 욕을 먹고 사라져야 될 인사들은 바로 이들입니다. 이번 대선의 흐름과 본질도 파악하지 못한 채 민주당의 친노에게 끌려다닌 점을 볼 때 이들은 이미 원로의 자격을 잃었습니다!
호주언론“박근혜 대통령 되면 남북 모두 독재자 후손이 통치" 일본아베는 A급 전범 후손, 한반도에 암흑이 다가온다. 영국의 유서깊은 신문 ‘더 타임스’(1785년 창간) 소속의 마이클 셰리단 기자가 쓴 이 기사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남북한 모두를 독재자의 후손이 다스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전 후보 발언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 전부 애정남이 필요하구만. 자기 입으로 새누리 확장 저지와 정권 교체라고 했음 실천을 해야지 움직이기 위해서는 뭐해달라 조건 내걸고 지금 1분이 급박한 이 시기에 안철수 후보와 참모들은 사랑방 간담회라며 여유만만 뭐가 새 정치인지 진짜 의문
종전 안철수 지지자중 단일화적임자로서 안철수를 지지한 세력이 70%정도에 이르렀었고 그 세력이 현재는 문재인지지세로 거의 들어와 있는데 이번 안철수의 행보에 실망을 느껴 만일 이번 대선이 승리건 패배건 이모양으로는 절대 안철수에게 돌아가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전채적으로 노회찬님과 동감입니다
양지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우유부단하고 양다리 걸친다 옳고 틀린것을 자기 주관에 맞추고 이야기 한다 철수는 속으로 그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것이다 문재인 되면 틈이 없고 제 2.3.4.5.의 송호창 박선숙 금태섭 조광희 김성식이 나오지 않을 테니까 어쩔수 없어 단일화 했으니 지지자만 국민이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사람은 국민이 아니니까
안철수는 더이상 머뭇거리는 모습 보여서는 안된다. 머뭇거리고 장고를 할수록 국민들 눈에는 삐져서 속좁게 행동한다는 인식만 심어줄 뿐이다. 대승적인 모습으로 문재인을 적극 돕는 모습을 보여 정권교체에 한몫 해야한다. 정권교체 실패하는 날 안철수의 정치생명도 끝난다고 봐야한다.
안철수는 상처를 입어야 움직일 겁니다. 그건 그의 행보를 쭉 살펴보면 나오는 답일 겁니다. 큰 주변의 변화와 강한 압박이 있을 때 움직였습니다. 이제는 그의 입만 바라 볼 수 없습니다. 저 또한 모진 말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안철수 나와라 그대는 지금 국민을 배신하고 있는 거다.
연좌제 퍠지 한게 언젠데 딸 아들 자식에게 책임 지우는 작태 이것이 구태정치 철수도 구태정치 예를 들어 아버지가 교도소 수감 경력 있다고 자식도 아버지 때문에 공무원하면 안됀다는 그런 생각 그것은 구태정치. 연좌제는 폐지 됐다. 좀비정치는 하지 맙시다 내가 바라는 새정치입니다
맞다. 안철수는 지금 자신의 지지자와 함께 새정치를 앞세우고 농성을 하고 있는 거다. 정말 중요한 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인데 말이다. 제 직관으로는 안철수는 좋은 말로 설득되지 않을 겁니다. 곱게 자랐고 성공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작은 상처에는 많이 아파할 겁니다. 마음 아프지만 우리 스스로가 독해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확한 지적이다. 안철수는 정치불신층인 자기 지지자들만 보고 있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야권지지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듯 반대로 문재인은 문재인이란 브랜드를 알리기 보다는 안철수에게 매달리는 선거를 함으로 해서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지만, 정권교체 실패도 각오하고 있다. 그게 우리 국민의 수준이라면 받아 들여야 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