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 검찰개혁' 윤대해 검사 사의 표명
검찰, 감찰 결과 나올 때까지 사표 수리 안할듯
'꼼수 검찰개혁' 논란을 일으킨 서울남부지검 소속 윤대해(42·사법연수원 29기) 검사가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 검사는 그러나 현재 감찰을 받고 있어 감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표가 수리되진 않을 전망이다.
대검찰청은 앞서 윤 검사가 동료 검사에게 보내려던 문자메시지를 기자에게 잘못 보내 문자메시지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꼼수 검찰개혁' 비난여론이 일자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으며 통일부에 파견 근무 중이던 그를 검찰로 복귀시키도록 법무부에 요청했다.
윤 검사는 그러나 현재 감찰을 받고 있어 감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표가 수리되진 않을 전망이다.
대검찰청은 앞서 윤 검사가 동료 검사에게 보내려던 문자메시지를 기자에게 잘못 보내 문자메시지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꼼수 검찰개혁' 비난여론이 일자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으며 통일부에 파견 근무 중이던 그를 검찰로 복귀시키도록 법무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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