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근혜는 유신독재 세력 대표"
"NLL 뻥뻥 뚫리고 무력화시킨건 MB정권"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7일 "박근혜 후보는 과거의 5.16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 세력을 대표하고 있다"며 박 후보에게 맹공을 가했다.
문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시청 앞 유세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도 5.16 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를 잘했다고 주장하고, 구국의 결단이었으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것이라고 독재를, 인권유린을, 민주주의에 대한 억압을 미화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번 대선이야말로 과거세력과 미래세력 간의 한판 승부"라며 "낡은 정치와 새 정치, 서민후보와 귀족후보 간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NLL 논란에 대해선 "누가 안보능력이 있는가? NLL이야기하는데 국민의 정부에서 두 차례의 서해교전을 겪으면서 NLL 단호하게 도발을 격퇴하고 지켜냈다. 참여정부 5년 동안 NLL상에서 단 한 번의 충돌 있었나? 아예 북한이 도발 할 수 없도록 막았다"며 "천안함 침몰사건, 연평도 포격사건에서 NLL 뻥뻥 뚫리고 무력하게 만든 정권이 누구인가. 저는 북한 공산 체제가 싫어서 피난 내려온 실향민의 아들이다. 공수부대에서 군복무를 떳떳하게 마쳤다. 누가 안보 제대로 할 수 있겠나"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함께 합동유세에 나선 무소속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해 "이제 권영길 후보님은 우리 민주통합당 후보와 같다. 그리고 저와 함께 러닝메이트가 되셨다. 대통령은 문재인, 경남도지사는 권영길"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시청 앞 유세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도 5.16 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를 잘했다고 주장하고, 구국의 결단이었으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것이라고 독재를, 인권유린을, 민주주의에 대한 억압을 미화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번 대선이야말로 과거세력과 미래세력 간의 한판 승부"라며 "낡은 정치와 새 정치, 서민후보와 귀족후보 간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NLL 논란에 대해선 "누가 안보능력이 있는가? NLL이야기하는데 국민의 정부에서 두 차례의 서해교전을 겪으면서 NLL 단호하게 도발을 격퇴하고 지켜냈다. 참여정부 5년 동안 NLL상에서 단 한 번의 충돌 있었나? 아예 북한이 도발 할 수 없도록 막았다"며 "천안함 침몰사건, 연평도 포격사건에서 NLL 뻥뻥 뚫리고 무력하게 만든 정권이 누구인가. 저는 북한 공산 체제가 싫어서 피난 내려온 실향민의 아들이다. 공수부대에서 군복무를 떳떳하게 마쳤다. 누가 안보 제대로 할 수 있겠나"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함께 합동유세에 나선 무소속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해 "이제 권영길 후보님은 우리 민주통합당 후보와 같다. 그리고 저와 함께 러닝메이트가 되셨다. 대통령은 문재인, 경남도지사는 권영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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