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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 심정, 나는 정말 잘 안다"

"안철수의 꿈, 내가 꼭 이루어내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7일 "안철수 후보가 후보사퇴 기자회견을 하던 그 때 그 심정을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정말 잘 안다"며 거듭 안 후측에 지원을 부탁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유세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오랜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고, 노력하다가 그 목적을 위해서 스스로 후보 자리를 내려놓는 그 심정, 그 눈물은 제가 흘릴 수도 있었던 눈물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눈물, 그 심정을 결코 잊지 않고 지키겠다"며 "안철수 후보가 이루고자 했던 새 정치의 꿈을 제가 앞장서서 안철수 후보와 함께 꼭 이루어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제 정권교체를 바라는 모든 국민은 하나"라며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 그리고 두 분 후보님들을 지지하는 세력은 물론 새 정치를 염원했던 모든 분들, 경제민주화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모든 세력들, 그리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모든 국민과 함께 대통합의 국민연대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에서부터 대통합을 만들어 달라.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 그리고 두 후보의 단일화를 염원하면서 지켜보셨던 분들, 이제 모두 함께 손을 잡아 달라"며 "민주통합당도 국민들께서 이제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바꾸고 쇄신해 나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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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2 개 있습니다.

  • 1 0
    이정도는구라도아니지

    영혼까지 팔아먹었다는데 무슨 말인들 못할까
    .
    표를 위해서라면 눈에 뵈는게 어디 있겠어

  • 0 0
    국민들아 들어라!

    이번 대선은 이명박근혜대 비이명박근혜의 대결입니다.

  • 1 2
    국민의눈

    안철수는 이명박근혜 대 비이명박근혜 대결구도데 똥을 뿌려 변질시킨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안철수만 아니었으면 이명박근혜 대 비이명박근혜 대결구도로 자연스럽게 정권교체가 될 상황이었다. 간철수 지금도 간보며 뻐꾸기 전술을 구사하면 안된다. 그러면 미래는 없다.

  • 0 0
    다접어두고

    일단 새정치공동선언을 정책화하는걸 보고 약속이지켜졌는지
    판단하는것이 순서같습니다...그이전에는 안후보를 찾지말고...
    언론을 이용해 부동층을 선동하지도말아야 합니다...약간의
    고요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이기간에 이간질로 바빠야하는쪽은
    새누리뿐일것입니다..알바들특징은 후보이름을 변형하거나
    친구처럼 부르는 습관이 있읍니다.

  • 1 1
    구라쟁이

    재인아,,, 잘 알것이다. 니가 무슨 패악질을 했는지,
    세상에 할말이 없어서 철수랑 MB랑 다를게 뭐냐고
    윽박질러대냐, 의료비100만원 상한제도 니가 구라친가자너
    건강보험료 월5000원 인상갖고는 택도없다.구라치지마라

  • 3 1
    순리

    쇼하지마라 아는사람이 그런행동하나 박후보에게 99%지는문후보가 아시면서 고집피어 국민후보를죽였나 또 똑같은통큰심정이라고 말하세요 거짓과 기만 아집 권모술수 더럽다 100%진다박후보에게 순리를거역한 국민과하늘의벌이다

  • 3 1
    용서 못한다국민은

    닥쳐라 가증스럽다
    온갖 패악질은 다해놓고
    한입에서 두말을 해
    못믿을 통큰 사기꾼 문죄인!!
    역겨운 쇼 집어치워라 !!

  • 5 1
    국민이

    문재인은 진짜 문제인 문제아! 역사앞의 죄인!!

  • 0 3
    미래 기약

    안철수지지자들은 상실감을 버리시길.
    경험자들은 알겠지만 선거공학관점에서 복기하자면 안철수는 척박한 현실에서 단일화도 본선도 질 확률이 높았으며 설령 집권해도 금방 포위무력화될 상황이었습니다.
    정권교체는 안철수와 여러분이 뜻을 펼수있는 기본 토양입니다. 양비론 대신 민주당보다 더욱 선명한 민주세력이 되십시오. 정치개혁은 이미 진행중입니다. 참여하십시오.

  • 4 7
    5555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은 졌다.. 진심이 없다 ... 언제 노무현이 단 한번이라도 권력을 위해 양심을 판적이 있었던가... 친노들은 노무현의 무엇을 계승하려 하는가? 오히려 노무현을 죽이고 있진않은가 ? .. 구천에서 노무현이 너희들을 보며 뭐라 할것 같은가. 노무현이 문재인을 응원할 것으로 보는가? 난 대의를위해 시골로내려간 안철수를 위로할것으로 보는데

  • 4 6
    세상만사

    착한 동생은 '우리 형님은 훌륭한 분이십니다'라고 말한다. 놀부같은 형님은 '저 놈은 내 동생이 아니고 이웃집 아저씨(이모씨)의 아들이오.'라고 말한다. 착한 동생은 눈물을 글썽이며 '형님 다 가지세요'라고말하고 떠난다. 놀부같은 형님은 '동생놈이 형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투덜댄다.

  • 6 4
    투표는꼭해라

    여기서 문재인 욕하던 댓글
    첨부터 문재인 욕하던 댓글
    안철수 죽이기하는 것인줄 모르고 안철수 죽이기에 몰두하는 댔글
    태어나서 투표장 한번 안나가고 그저 정치 혐오하는 댓글
    안철수 죽이기에 한 몫 했다는것 잊지마라

  • 6 7
    공주는 좋겠다

    친노가 사라지는것도 정치발전이다. 준비된 패배. 친노 폐족 양아치들의 시대는 오지않는다.

  • 10 12
    놀자

    이중인격자. 놀고있네.

  • 6 6
    김영택(金榮澤)

    안철수심정을 잘 아는건
    정몽준뿐이재
    -
    나혼자서 울타리치고 담쌓는 사람이다

  • 10 15
    아마추어는아마추어

    박빠들이 헛소리 늘어놓네.
    경쟁관계에서 안철수는 패배하기 전에 손놓은거야.
    폼나게 지는걸 선택했지만,상대에겐 피박을 씌운거지.
    결과만 가지곤 안철수가 힘을 얻었지만,
    과정상 안철수의 아름답지 못한 모습 또한 사실이야.
    결과에 승복하는지는 안철수의 현재를 보면 알수 있다.
    정치,특히 대통령은 아마추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 8 14
    뭘알아,,,,,

    글쎄~~~~~ 난 정말 실망많이했는데 나뿐일까요?

  • 9 19
    국민

    11월 23일. 희망이 사라졌다. 나는 12월 19일. 투표장에 당당히 걸어들어가, 투표용지에 안. 철. 수 라는 희망의 이름을 반드시 쓰고 돌아오겠다. 이것이 내가 유일하게 안철수 후보님께 할 수있는, 고마움과 미안함에 대한 최소한의 표현이다.

  • 13 18
    guliver

    철수등에 비수를 꽃고나서 그의뜻을 존중해? 아마도 죽은 송장 앞에서 그런소릴해라 허기사 지옥간 놈현의 망령을 팔어서 정치 활동을하는 파렴치한 치한인데 무었을 더 바라겟나?

  • 17 13
    말로만 하지말고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라..
    말로만 씨부리지 말고..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
    과연 그에 부합하는 조치를 취하란 말이다...

  • 20 18
    사기꾼세상

    통큰 형님의 통큰 사기, 적합도로 공갈 협박한 적합도 사기

  • 20 22
    개소리그만

    개소리라는것 나도 안다. 문재인과 추종자만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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