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잘 준비된 경륜있는 후보 면모 보여줘"
"날카로운 질문에 진솔하게 답해"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박 후보의 오늘이 있게 한 국민들께 좋은 정치, 좋은 정책으로 꼭 보답하고 싶다는, 박 후보의 그런 진실된 마음을 잘 전달한 토론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산층과 서민의 가계부채, 하우스푸어와 렌트푸어의 근심, 청년 일자리 부족, 높은 사교육비와 대학등록금 부담 등 민생의 중요 문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고, 박 후보는 실천가능하고 설득력 있는 대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70분이란 토론시간이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박 후보의 모든 면을 상세히 보여주기엔 턱없이 부족했지만 전문가 패널, 국민 패널들의 여러 날카로운 질문에 진솔하게 답함으로써 시청자들과, 그리고 국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기회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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