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내년 일자리 예산 15조원대 편성"
"새누리당, 기득권 포기하고 투표시간 연장 동참하라"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6일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일자리 예산을 10조8천억원에서 50% 늘려 15조 8천억원 규모로 편성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1라디오 연설에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3% 이하의 저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게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공서비스 일자리,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업기업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등 일자리를 당장 늘릴 수 있는‘직접 일자리’예산을 정부안 2조6천억원보다 1조5천억원 확대한 4조1천원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반값등록금 예산 편성, 0~5세 국가책임 보육 1조원 투자, 기초노령연금 두 배 인상. 부자감세 철회를 2013년 예산 편성의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부자감세와 관련해 "이명박 정부가 지난 5년간 깎아준 90조원의 부자감세로 인해서 지방으로 내려갈 재원이 무려 35조원이나 줄어들어, 매년 지방재정교부금 3조 5천억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3조7천억원, 합쳐서 7조원 이상의 지방재원이 사라졌다"며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지방재정을 파탄 낸 부자감세를 바로 잡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다시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투표시간 연장 논란과 관련해선 "투표시간을 3시간만 연장하면 15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더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며 "각 정당이 받을 선거보조금에서 50억원만 줄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왜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국민이 투표를 못하게 하는데 온갖 핑계를 동원하며 반대하나? 정말로 나쁜 정치가 아닐 수 없다"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그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이미 후보직을 사퇴할 경우 국고보조금을 일체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새누리당도 작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국민의 참정권을 늘리는 투표시간 연장에 동참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1라디오 연설에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3% 이하의 저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게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공서비스 일자리,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업기업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등 일자리를 당장 늘릴 수 있는‘직접 일자리’예산을 정부안 2조6천억원보다 1조5천억원 확대한 4조1천원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반값등록금 예산 편성, 0~5세 국가책임 보육 1조원 투자, 기초노령연금 두 배 인상. 부자감세 철회를 2013년 예산 편성의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부자감세와 관련해 "이명박 정부가 지난 5년간 깎아준 90조원의 부자감세로 인해서 지방으로 내려갈 재원이 무려 35조원이나 줄어들어, 매년 지방재정교부금 3조 5천억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3조7천억원, 합쳐서 7조원 이상의 지방재원이 사라졌다"며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지방재정을 파탄 낸 부자감세를 바로 잡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다시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투표시간 연장 논란과 관련해선 "투표시간을 3시간만 연장하면 15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더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며 "각 정당이 받을 선거보조금에서 50억원만 줄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왜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국민이 투표를 못하게 하는데 온갖 핑계를 동원하며 반대하나? 정말로 나쁜 정치가 아닐 수 없다"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그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이미 후보직을 사퇴할 경우 국고보조금을 일체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새누리당도 작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국민의 참정권을 늘리는 투표시간 연장에 동참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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