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금열 靑실장 "특검, 수사과정 흘리는 위법하고 있어"
"특검은 특검기간때 한차례만 브리핑하게 돼 있어"
하금열 대통령실장이 5일 내곡동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에 대해 "중간중간 수사과정을 기자들이나 언론에 노출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된 사항"이라고 맹비난했다.
하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 기간 단 한 차례만 기자들한테 브리핑하는 걸로 돼있다"며 이같이 특검이 위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특검 수사를 통해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따라서 지금까지 나왔던 언론(보도) 사항은 저희들이 믿지 않고 있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그는 특검의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에 대해서도 "지난번 검찰조사에서 이런 부분에 기초자료가 다 돼있기 때문에 조사한다고 해도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의혹이 나올 게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 기간 단 한 차례만 기자들한테 브리핑하는 걸로 돼있다"며 이같이 특검이 위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특검 수사를 통해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따라서 지금까지 나왔던 언론(보도) 사항은 저희들이 믿지 않고 있다"고 일축하기도 했다.
그는 특검의 김윤옥 여사 조사 방침에 대해서도 "지난번 검찰조사에서 이런 부분에 기초자료가 다 돼있기 때문에 조사한다고 해도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의혹이 나올 게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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