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나는 가슴이 넓은 사람"
"여기 오기도 힘들었는데 자리 앉기도 힘들어"
한광옥 새누리당 국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11일 안대희 정치쇄신특위위원장의 반발에 대해 "모두가 막론하고 한광옥이라고 하면 몸은 크지 않아도 가슴이 넓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 점을 양해해달라"라며 더이상 논란을 피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40년간의 정치역정을 가진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초 내정됐던 위원장직에서 부위원장으로 낮춰진 데 대해서도 "나는 국민통합위원장, 수석부위원장 등의 명칭에 크게 관여를 안 한다. 다만 저에게 주어진 책무는 국민대통합이라 생각한다"며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이 통합과 화합의 정치였다. DJP 연합이나 IMF때 노사정위원장, 민화협 범국민협의회 창설, 국민참여경선제를 정당에 최초 도입해 후보를 선출해 내는 모든 일이 통합과 관련돼 있다. 이런 정치를 해왔기에 이번에도 저에게 책무를 맡겨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난 5일 입당 기자회견을 한 후에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여기 오기도 힘들었는데, 자리에 앉기도 힘들었다"며 "당이 저에게 부여한 국민통합위원 수석부위원장직을 큰 사명으로 여기고 성실히 수행해 국민대통합이란 시대정신을 이루는 과업에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40년간의 정치역정을 가진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초 내정됐던 위원장직에서 부위원장으로 낮춰진 데 대해서도 "나는 국민통합위원장, 수석부위원장 등의 명칭에 크게 관여를 안 한다. 다만 저에게 주어진 책무는 국민대통합이라 생각한다"며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이 통합과 화합의 정치였다. DJP 연합이나 IMF때 노사정위원장, 민화협 범국민협의회 창설, 국민참여경선제를 정당에 최초 도입해 후보를 선출해 내는 모든 일이 통합과 관련돼 있다. 이런 정치를 해왔기에 이번에도 저에게 책무를 맡겨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난 5일 입당 기자회견을 한 후에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다. 여기 오기도 힘들었는데, 자리에 앉기도 힘들었다"며 "당이 저에게 부여한 국민통합위원 수석부위원장직을 큰 사명으로 여기고 성실히 수행해 국민대통합이란 시대정신을 이루는 과업에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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