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익 "장향숙에게 공천 헌금 준 적 없다"
"박근혜 최측근 실세 물타기용 끼워맞추기 수사"
장향숙 전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비례대표 공천헌금 상납 혐의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최동익 민주통합당 의원은 20일 "어떤 금품도 제공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 의원은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저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일평생 저는 떳떳하게 살았다. 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시각장애와 지체장애가 있다. 어릴 적부터 저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시선과 차별, 그리고 편견을 받아왔다. 대한민국의 어두운 부분을 밝히기 위해 미국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며 "제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는 것 역시 장애인을 대표해서지 제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무고함을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정부에서 검찰의 행태를 수없이 목도했다"며 "이번 사건은 박근혜 후보의 최측근 실세가 관련된 사건을 물타기 하기 위한 끼워맞추기식 수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저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일평생 저는 떳떳하게 살았다. 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시각장애와 지체장애가 있다. 어릴 적부터 저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시선과 차별, 그리고 편견을 받아왔다. 대한민국의 어두운 부분을 밝히기 위해 미국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며 "제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는 것 역시 장애인을 대표해서지 제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무고함을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정부에서 검찰의 행태를 수없이 목도했다"며 "이번 사건은 박근혜 후보의 최측근 실세가 관련된 사건을 물타기 하기 위한 끼워맞추기식 수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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