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최동익-장향숙 압수수색
비례대표 추천 대가로 3천300만원 받은 혐의
민주당 공천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20일 민주당 최동익 의원(비례대표)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민주당 장향숙 전 의원의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자택과 서울의 모 장애인단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선관위는 앞서 지난 17일 4.11 총선 전인 지난 1월에 장 전 의원이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3천300만원을 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장 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또 민주당 장향숙 전 의원의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자택과 서울의 모 장애인단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선관위는 앞서 지난 17일 4.11 총선 전인 지난 1월에 장 전 의원이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3천300만원을 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장 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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