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공무원 보수 2.8% 인상
세종시 이전 공무원에겐 20만원 추가지급
기획재정부가 내년 공무원 보수를 2.8% 인상하는 안을 짰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 공무원 기본급과 각종 수당 등을 포함한 보수를 평균 2.8% 인상하는 안을 마련했다.
호봉 승급에 따른 증가분과 인원 변동 등이 반영된 전체 공무원 인건비는 내년에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무원 보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동결됐다가, 2011년에 5.1%, 지난해에는 3.5% 올렸다.
기재부는 이밖에 올해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무원에 국한해 이전수당 명목으로 1인당 월 20만 원을 1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 공무원 기본급과 각종 수당 등을 포함한 보수를 평균 2.8% 인상하는 안을 마련했다.
호봉 승급에 따른 증가분과 인원 변동 등이 반영된 전체 공무원 인건비는 내년에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무원 보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동결됐다가, 2011년에 5.1%, 지난해에는 3.5% 올렸다.
기재부는 이밖에 올해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무원에 국한해 이전수당 명목으로 1인당 월 20만 원을 1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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