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정부가 결정하던 당정협의 방식 끝나"
열린당 지도부 '홀로서기' 가속화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30일 "정부가 결정하는 당정협의방식은 끝났다"며 연일 홀로서기에 가속도를 붙였다.
김 의장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정부에서 제출한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소집된 의원총회 모두 발언을 통해 "민심이 우리에게 등 돌린 것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런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당을 민심수렴 창구로 활용하고 책임있있게 결정할 시기가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앞서 "상황이 다소 복잡해 의원 여러분 모두 심려가 클 것으로 생각되나 어려울 때일수록 민심이 천심이라는 사실을 가슴에 꼭 담아주길 부탁한다"며 "우리의 내부 문제가 고단하고 복잡하지만 오늘의 상황에서 제일 고단하고 복잡한 사람은 국민이란 생각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책임은 당에 있다"며 "의원 여러분이 민심을 수렵하는 최일선 창구가 되어야 하고, 의원총회는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국정을 민심의 반석 위에 다시 세워 나가자"고 의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당내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두려움없이 토론하고 책임있게 결정해야 한다"며 정책의원총회를 자주 개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정부에서 제출한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소집된 의원총회 모두 발언을 통해 "민심이 우리에게 등 돌린 것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런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당을 민심수렴 창구로 활용하고 책임있있게 결정할 시기가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앞서 "상황이 다소 복잡해 의원 여러분 모두 심려가 클 것으로 생각되나 어려울 때일수록 민심이 천심이라는 사실을 가슴에 꼭 담아주길 부탁한다"며 "우리의 내부 문제가 고단하고 복잡하지만 오늘의 상황에서 제일 고단하고 복잡한 사람은 국민이란 생각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책임은 당에 있다"며 "의원 여러분이 민심을 수렵하는 최일선 창구가 되어야 하고, 의원총회는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국정을 민심의 반석 위에 다시 세워 나가자"고 의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당내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두려움없이 토론하고 책임있게 결정해야 한다"며 정책의원총회를 자주 개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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