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측 "역사왜곡 일삼는 박근혜, 대통령 꿈 접어라"
"대전.세종.충남 경선서 당심-민심 분리 논란 종지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측은 10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라디오 인터뷰에 대해 "역사의식 부재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질타했다.
문 후보측 윤관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근혜, 역사의식 부재 여실히 드러내"홍사덕 전 공동선대위원장의 '유신옹호'를 '개인적 의견'으로 치부하고, 5.16과 유신을 '역사적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말 바꾸기와 애매모호한 입장으로 일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또한 "박근혜 후보는 과거 '오늘날 우리가 혼란과 무질서를 겪고 있는데, 이렇게 되기까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요한 이유는 그 동안의 역사의 왜곡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발언했다"며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으로 일삼을 거라면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의 꿈을 접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그는 경선에 대해선 "세종.대전.충남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를 물론이고 대의원 투표와 투표소 투표에서도 모두 문재인 후보가 1위에 올라서면서 당심과 민심 분리 논란도 종지부를 찍었다"며 "이제는 경선 이후의 단합을 예비해야 할 때"라고 결승투표 없이 과반이상 압승을 거둘 것으로 자신했다.
문 후보측 윤관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근혜, 역사의식 부재 여실히 드러내"홍사덕 전 공동선대위원장의 '유신옹호'를 '개인적 의견'으로 치부하고, 5.16과 유신을 '역사적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말 바꾸기와 애매모호한 입장으로 일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또한 "박근혜 후보는 과거 '오늘날 우리가 혼란과 무질서를 겪고 있는데, 이렇게 되기까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요한 이유는 그 동안의 역사의 왜곡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발언했다"며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으로 일삼을 거라면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의 꿈을 접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그는 경선에 대해선 "세종.대전.충남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를 물론이고 대의원 투표와 투표소 투표에서도 모두 문재인 후보가 1위에 올라서면서 당심과 민심 분리 논란도 종지부를 찍었다"며 "이제는 경선 이후의 단합을 예비해야 할 때"라고 결승투표 없이 과반이상 압승을 거둘 것으로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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