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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종 "인혁당에 대한 2가지 판결, 존재할 수 없다"

"재심에 의한 최종견해가 최종결론", 사법살인 인정

김창종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10일 인혁당 사건과 관련, "(재심에 의한 대법원의) 최종적인 견해가 최종결론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혁당 사건을 '사법살인'으로 규정한 대법원 최종판결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의 인사청문회에서 박영선 법사위원장이 "인혁당 사건 관련 대법원 판결이 두 개가 있어 앞으로의 판단에 맡겨야 되지 않겠느냐는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발언을 두고 인터넷에서 논란이 상당히 뜨거운데 대법원의 판결이 2가지가 존재할 수 있나"고 묻자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김 후보자는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질문에도 "재심이라는 것은 (앞의 것이) 잘못돼 뒤의 것으로 수정하는 것"이라며 사법살인이라는 대법원 재심판결이 최종결론임을 재차 분명히 했다.

앞서 박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인혁당 사건에 대해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오지 않았나"라며 "앞으로의 판단에 맡겨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답을 제가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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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2 2
    당연하지

    칠푸니의 대갈이 그렇지뭐
    공주대접받고 커온 년이
    남에 대한 존경이 있을까?
    아니 최소한
    남에 대한 배려가 있을까?
    지년 맘에 안들면 화내는 녀언인데
    대텅자질은 개뿔
    늙고 무식한 노인네들 빼면 쥐쥐율 바닥일텐데

  • 2 0
    쌍코

    망치부인의 힘 대단해요
    동영상을 보고 굉장한 힘을 느꼈습니다

  • 13 2
    나무식해

    구랭이 담넘듯 딴청빼고 기회만 엿보다 대책없이 싸지르는 무식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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