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대체집필 거부 작가 800명 돌파
김운경, 김지우, 장영철, 김이영 작가들도 동참 메시지
MBC <PD수첩> 작가 전원 해고에 항의해 대체집필 거부를 선언한 시사교양작가 수가 800명을 넘어섰다.
31일 MBC구성작가협의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PD수첩> 집필 거부에 동참한 작가 수는 81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 성명 발표때 서명했던 작가가 778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거의 전국의 시사교양작가들이 거부 선언에 동참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서명에는 방송4사와 케이블방송, 지방방송의 작가들이 앞다퉈 참여하고 있다.
드라마 작가들의 동참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달><짝패>의 김운경 작가는 "김재철! 당신은 진정 방송역사와 민주언론과 당신의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질타했다.
<부활><마왕>의 김지우 작가는 "프로그램 한 편이 잘못된 세상을 바꿀지도 모른다는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해 왔던 <PD수첩> 작가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자이언트><샐러리맨 초한지>의 장영철 작가와 <이산><동이>의 김이영 작가도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31일 MBC구성작가협의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PD수첩> 집필 거부에 동참한 작가 수는 81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 성명 발표때 서명했던 작가가 778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거의 전국의 시사교양작가들이 거부 선언에 동참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서명에는 방송4사와 케이블방송, 지방방송의 작가들이 앞다퉈 참여하고 있다.
드라마 작가들의 동참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달><짝패>의 김운경 작가는 "김재철! 당신은 진정 방송역사와 민주언론과 당신의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질타했다.
<부활><마왕>의 김지우 작가는 "프로그램 한 편이 잘못된 세상을 바꿀지도 모른다는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해 왔던 <PD수첩> 작가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자이언트><샐러리맨 초한지>의 장영철 작가와 <이산><동이>의 김이영 작가도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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